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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캬! 이 맛에 포수 한다!] 실패한 투수에서 회귀해 포수로 성공하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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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 맛에 투수 한다!>라는 웹소설을 쓴 '성연' 작가님의 후속작 <캬! 이 맛에 포수 한다!>를 읽었어요. 2022년 10월에 198화로 완결이 났는데 조금 늦게 읽었네요.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서인지 느슨해지지 않고 집중해서 완결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한 번 읽어 보세요.

 

 

<캬! 이 맛에 포수 한다!> 작품 소개

만년 마이너리그 투수, 저니맨 강견. 우승 반지를 목표로 미국 무대에 도전한 지 어느새 10년.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과거로 돌려주지. 대신 투수가 아닌 포수를 해.' 2번째 기회를 얻은 투수, 아니 포수 강견의 메이저리그 도전기!

 

캬이맛에포수한다


<캬! 이 맛에 포수 한다!> 줄거리 및 후기

좋은 어깨를 가졌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진학을 하며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을 했고, 강속구를 던지면서 유망주로 성장하며 KBO를 씹어먹는 투수가 되었어요. 그리고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했죠. 하지만 계속해서 팀을 이동하며 적응에 실패했고,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에 있었던 시간이 더 길었어요. 그렇게 힘들어 하며 술을 마시던 주인공은 도깨비를 보게 되게 과거로 돌려보내줄테니 투수가 아닌 포수를 하라는 말을 듣게 돼요.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돌아와있었죠. 투수로 활동하던 시기로 돌아와 포수로 전향을 해야하는 주인공은 도깨비의 도움으로 아이템도 활용하고, 스텟도 쌓아 올리면서 포수로 미국으로 진출을 해요.

 

캬이맛에포수한다_표지


마침 포수가 필요했던 팀의 제안을 받아들여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하게 돼요. 스프링캠프에서 호흡을 맞춰봤던 투수의 도움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콜업을 받게 되고, 계속되는 활약으로 본인의 자리를 굳히죠. 좋았던 어깨를 바탕으로 견제도 잘하고, 도루도 잘 막고, 훈련을 통해 스텟을 쌓아 타격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게 되죠. 과연 팀을 메이저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읽었어요.

 

 

마이너리그, 트리플 에이, 더블 에이 등 메이저리그 하위 리그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빠르게 성장을 해요. 그 결과 생각보다 전체 편 수가 많이 았어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는데 카카오페이지에는 198화까지만 있어요. 199화 에필로그는 네이버시리즈와 문피아에서만 읽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지는 에필로그가 없더라고요. 솔직히 성장이 너무 빨라서 메이저리그 거물급 포수가 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메이저리그 포수 2년차까지 급성장을 하며 활약을 보이죠. 가볍고 재미있게 읽기 좋은 <캬! 이 맛에 포수한다!> 읽은 후기였어요. 그럭저럭 재미있으니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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