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는 필적을 확인하는 의미도 있지만 수험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문장 위주로 선정을 한다고 해요.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나태주 시인 편을 통해서 나태주 시인의 문구가 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과연 어떤 문구가 선정이 되었을까요? 지난 역대 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를 통해서 한 번 예상해 보세요.
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
2013년 수능
꽃초롱 붉 밝히듯 눈을 밝힐까 - 박정만 '작은 연가'
2014년 수능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 문태준 '돌의 배'
2015년 수능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 주요한 '청년들이여 노래하라'
2016년 수능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 정지용 '향수'
2017년 수능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 김영랑 '바다로 가자'
2018년 수능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 김남조 '편지'
2019년 수능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 박두진 '별밭에 누워'
2020년 수능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2021년 수능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 이해인 '작은 노래2'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단 하루 남았어요.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이 시험일이니까요. 시험일정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 8시 40분부터 국어, 10시 30분부터 수학, 50분 점심시간, 13시 10분부터 영어, 14시 50분부터 한국사 & 사회 / 과학 / 직업탐구, 17시 5분부터 제2외국어 / 한문을 풀게 되죠. 과목별 시험 사이에 20분 정도의 휴식시간이 있어요. 저는 00학번이라 수능을 본 것이 20년이 지났어요. 하지만 전날 시험장 임시 방문한 날과 수능 시험을 쳤던 날이 지금도 어느정도 기억이 나네요.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지만 혹시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와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 것 같아도 살아보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을 보고 만족하는 결과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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