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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김치] 짜지 않고 맛있는 건강 생각한 김장 김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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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절인 배추, 김장 레시피, 맛있는 김치 담그는 방법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그중에서 최근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은 웰빙 트렌드를 따른 <저염 김치>의 김장 레시피라고 하네요. 저염 김치는 소금의 농도가 1~2%인 김치를 일컫는 말로, 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게 되었다고 해요.

 

 

저염 김치 vs 고염 김치

김치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칼륨 등이 나트륨 작용을 완화시켜 줘서 일반 음식보다는 고혈압 위험이 낮다고 해요. 하지만 몸에 좋은 김치의 효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소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염 김치'라는 말을 들으면 어쩐지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일반 김치보다 단 맛은 강하면서 아삭한 질감은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해요.

 

저염김치_김장레시피


저염 김치 담그는 방법

일반 김치의 절임수를 만들 때 물 1리터에 소금을 100~120g 넣는데, 저염 김치를 담그려면 소금을 40~60g 정도로 줄여주면 돼요. 이때 천일염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가 일반 소금을 넣은 김치보다 나트륨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거기다 일반 김치에 비해 천일염 김치는 유산균 숫자가 많고, 식감이 더 아삭하며, 6개월이 지난 후에 먹어도 군내가 적다고 하네요.

 

김장을 할 때 들어가는 젓갈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20% 정도 덜 넣으라고 해요. 대신 다시마, 멸치, 고추씨를 물에 넣고 끓여서 우린 육수로 감칠맛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백김치의 경우는 멸치, 새우, 북어 등을 우려낸 육수를 활용하고 소금을 줄이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해요. 복분자, 오미자, 오디즙을 김치에 넣으면 톡 쏘는 맛이 더해지면서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고 해요. 항산화나 항염증 효과도 증가된다고 하네요.

 

 

저염 김치는 빨리 익기 때문에 보관할 때 최대한 공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용기에 담을 때 손으로 꾹꾹 눌러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공기가 적을수록 건강에 좋은 발효균이 잘 번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집은 김장을 하지 않고 김치를 사서 먹는데 앞으로는 저염 김치로 찾아서 구매를 해야겠어요. 저염 방식으로 담은 김장 김치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밥을 먹을 때 꼭 필요한 반찬이 김치라서 이제부터는 건강도 생각한 저염 김치를 먹을 생각이에요. 김장 준비하시는 분들도 기왕이면 저염 김치로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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