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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7회 문제 모음] 야구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뜻하는 말에서 의미가 확대되어 한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지칭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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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알면 알수록 매력이 보이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첫 번째 주인공 : 폴 킴 (Paul Kim)

처음으로 만난 분은 성적 하위 1%에서 미국 스탠퍼드 부학장이 된 교육공학 전문가 폴 킴 님이었어요. 초중고 때 계속 하위 1%를 유지했었다고 하네요. 양가양가로 도배가 되었던 성적표를 받던 아이가 스탠퍼드 부학장으로 자라났다고 하니 의구심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스탠퍼드 대학교는 세계 명문 학교로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 래리 페이지, 인스타그램 창업자 마이크 크리거, 구글 CEO 순다 피차이,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등 2018년 기준으로 스탠퍼드 출신이 세운 회사가 캘리포니아에만 18000여 개가 된다고 하네요. 스탠퍼드 출신이 창업한 기업들의 총 매출액을 계산했더니 2011년 매출 규모가 3700조 정도로 현재 기준으로 7000조 정도 된다고 하네요. 스탠퍼드 대학교는 실리콘 밸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요. 실리콘 밸리에 있으면 본인도 모르게 혁신적인 사람이 된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발명 쪽은 소질을 보였지만 교과과목 성적은 안좋았다고 해요. 부모님도 크게 압박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미국에 대해 막연한 자유로움이 있을 거라고 느끼며 미국에 가면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처음에는 영어를 하지 못해서 방법을 고민하다 친구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방문에 공짜 맥주라는 종이를 붙여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들어 친구를 금방 만들었다고 해요.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듣고 감상문을 통해 A+를 받는 경험을 하며 점점 다른 과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네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을 알지 못했던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과 달랐다고 말하며 '티칭'과 '코칭'의 차이를 들려줬어요. 본인이 느꼈던 것과 전공이었던 컴퓨터를 연결해 컴퓨터에 교육을 접목한 교육공학이라는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가상 교육과 관련한 것들을 만들며 인정을 받아 21년째 스탠포드에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탠퍼드를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고 하며 어떤 학생을 뽑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줬어요. 오지 방문을 위해서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까지 취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들 교육에는 관심과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혁신이 나올 수 있는 황당한 질문을 만드는 연습 방법도 알려줬어요.

Q. 이것은 미국 최초 프로 야구팀 전설의 투수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것은 야구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뜻하는 말이었으나 오늘날 의미가 확대되어 한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지칭할 때 쓰이는데요. 공군에서는 전투에 공을 세워 동료의 인정을 받은 조종사를 이것이라 칭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에이스

 

 

두 번째 주인공 : 유홍준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우리나라 전 국토를 박물관 삼아 문화유산의 숭고한 가치를 전파하는 유홍준 교수님이었어요. <1박 2일>, <놀러와> 등 많은 예능에 출연을 했는데, 예능에 잘 나가는 이유는 우리 문화유산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싶은데 어려워서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예능에서 문화유산을 얘기하면 국민들이 많이 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해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한 유래도 들려줬어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1993년 발매를 시작으로 인문서 최초 100만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시리즈가 12편 출간되었는데 누적 판매부수가 총 500만 부 정도 된다고 하네요. 인세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책을 통해 번 돈을 문화유산을 위해 쓰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해 제주 추사기념관에 유물 35점을 기증했다고 해요. 부여 문화원에도 기증했다고 하네요. 책을 쓸 때의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전남 강진, 해남을 첫 답사지로 선택한 이유도 얘기해줬어요. 서울에 있는 궁들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해줬어요. 망우리 공동묘지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계속해서 책을 쓰고 있는데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마지막은 '독도'가 될 것 같다고 했어요.

Q. 이것은 원래 눌러서 넘어뜨린다는 뜻으로 뛰어난 힘이나 재주로 남을 눌러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흔히 월등한 힘이나 능력으로 우위를 점했을 때 '상대방을 이것하다'라고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압도

 

유퀴즈온더블럭167회


세 번째 주인공 : 이서진

세 번째로 만난 분은 까칠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국민 반전남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배우 이서진 님이었어요. 근황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해요. 프랑스의 국민 드라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매니저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내용으로 배우들이 실제 이름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해요. 어느덧 데뷔를 한 지 24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데 어떻게 배우가 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28살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도 많이 들었다고 해요. 오디션이나 미팅을 하면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다모>, <불새> 등의 작품이 히트를 치면서 인기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되죠. <이산> 역시 대표작이죠. 외국 팬들은 '가장 잘생긴 조선의 왕'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이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연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본인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었던 드라마라고 했어요. 이서진과 관련한 미담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예능 데뷔작인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tvN에서만 예능을 총 13개 촬영하며 요즘은 tvN의 공무원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나영석 피디와 함께한 것도 어느덧 9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나영석 피디도 이서진에 대해 인터뷰도 했어요.

Q. 배우 이서진 씨는 평소 올드팝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음 팝송은 모두 이서진 씨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들었던 곡인데요. 다음 보기 중 이서진 씨가 달리는 차 안에서 듣고 있던 곡은 무엇일까요?

1. Debby Boone - You Light Up My Life

2. Carol Kidd - When I dream

3. Lionel Richie - Say You Say Me

4. Jinny - Keep Warm

A.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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