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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01회 문제 모음] 서울시에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해 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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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늦장가 소식이 꽤 많이 들려왔어요. 구준엽, 김찬우 등이 있었는데요. 이번 게스트 역시 '불타는 새신랑'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분이었어요. 바로 예비신랑 최성국 배우와 섹시퀸 김완선 이었어요. 최성국은 시트콤, 영화 등 코믹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로 최근 24살 연하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늦장가를 가게 되었죠. 김완선은 원조 책받침 여신이자 변하지 않는 젊음으로 미술, 연기 등 다재다능하게 활동 중이에요. 결혼 준비로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녹화일 기준 2주 정도 남아서 괜찮다고 했어요. 예식장부터 청첩장 등 결정해야 할 부분이 많아 힘들다고 해요. 바쁜 와중에 옥탑방에 출연한 이유는 결혼식 초대를 위해서라고 하네요. 늦은 결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해요. 결혼 발표를 하게 된 뒤에 주변의 반응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연애를 하고 결혼 승낙을 받으며 상견례까지 있었던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첫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도 해줬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이 에피소드를 들은 김광규가 부산을 한번씩 간다는 뒷이야기도 있었어요. 프로포즈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어요. 김완선은 이번에 화가로 데뷔를 했다고 해요. 거기다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도 수상했다고 하네요. <킬링 디바>라는 영화로 개인적인 고민을 예술적으로 다룬 작품이라고 해요. 10월 25일 <사과꽃>이라는 작사, 작곡한 발라드곡도 발표를 했죠. 코로나19로 생긴 공백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보냈는데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초청을 받으며 화가로 데뷔했다고 하네요. 전시한 작품 중 반 정도는 판매까지 되었다고 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01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연인 간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로봇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각자의 컴퓨터에 동작 감지 센서를 연결해 이 로봇을 실행시키면 실감 나는 애정 표현을 주고받을 수 있어 특히 장거리 커플들에게 인기라는데요. 어떤 로봇일까요?

▶ 키스 전달 로봇 ('키신저'라고 불리는 이 로봇에는 실리콘 재질의 인공 입술이 달려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인공 입술에 입을 맞추면 동작 감지 센서가 작동해 상대방의 장치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서로의 컴퓨터 화면을 보며 키스를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술의 압력과 모양 움직임까지 전해져 서로의 애정을 실감 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사회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진화인류학자인 로빈 던바 교수는 친구를 누군가를 기다리던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그냥 보내지 않고 옆에 앉히고 싶은 사람이라 정의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인간관계를 친구의 수로 분류했는데요. 일생을 살면서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람은 평균 5천 명 정도지만 결혼식에 초대할 수 있는 친구는 150명, 파티에 부를 만한 친구는 50명, 죽는다면 진짜 슬퍼할 친구는 15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가장 친한 절친 5명은 어떤 친구일까요?

▶ 힘들 때 기대어 울 수 있는 친구 (로빈 던바 교수는 수천만 명이 도시에 모여 살지만 인류가 소속감을 느끼는 인간관계의 크기와 친구의 수는 일정한 수준으로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인간관계를 점점 넓어지는 원 구조의 우정의 원그래프로 분류했으며 얼굴을 아는 사람은 5000명, 이름을 아는 사람은 1500명, 한 사람이 안정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구의 수는 최대 150명으로 이를 넘어가면 유의미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3. 새하얀 머리칼에 소탈한 이미지로 '국민 할머니'로 불린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부시의 아내 바버라 부시 여사는 공식 석상마다 세 가닥짜리 가짜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는데요. 그녀의 진주 사랑은 남편 부시 대통령이 '아내는 진주 목걸이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농담할 정도로 각별했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바버라 여사가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기 시작한 이유는 이것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이유일까요?

▶ 목주름을 가리기 위해서 (90세 생일을 맞은 바버라 여사는 손녀에게 '주름을 감추기 위해 진주를 착용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소용이 없어. 진주로 온 얼굴을 감출 수는 없잖니'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는데요. 늘 여성인권과 인종차별 반대에 힘썼던 바버라 여사가 별세하자 미국 언론은 '그녀의 목걸이는 가짜였지만 삶은 진짜였다'고 추모했으며, 수많은 추모객들은 그녀의 장례식장에 가짜 진주 목걸이를 하고 와 그녀를 기렸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201회


4. 서울시 주거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업, 일자리,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청년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이 일반 가구에 비해 매우 짧다고 하는데요. 올해 서울시에서는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삿짐 운반에 들어간 비용과 이것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부동산 중개 수수료 (자가, 임차, 무상 가구를 합산한 청년 1인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1.4년으로 일반 가구에 비해 5분의 1 수준이라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로 서울로 전입했거나 이사를 한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40만 원 이하 건물에 거주 중이면 신청 가능하며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 청년들과 장애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5. 미국 변호사 출신의 작가 수잔 케인은 내향성이 얼마나 위대한 기질인지를 다룬 저서를 통해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는데요.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이것이 사실 창의성은 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내향인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꼭 공부해야 한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슬픔 (수잔 케인에 따르면 우리는 슬픔을 통해 서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다며 이는 마치 슬픈 노래를 듣고 나면 마음이 치유되는 것과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자신의 고통을 인정하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을 무시하거나 타인에게 고통을 가할 수도 있다며 모든 인간이 고통과 상실을 겪고 있거나 겪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때 비로소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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