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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 시즌2로 돌아온 너무 빠른 탐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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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 시즌2로 돌아온 너무 빠른 탐정 이야기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에 미리 해결을 해버리는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가 시즌2로 돌아왔어요.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고 현재 3화까지 업로드 되어 있어요. 시즌1을 엄청 재미있게 봤다는 기억은 없는데 약간 B급 감성으로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많았다는 기억이 있어서 시청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시즌1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이 되어서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은 작품이라 시청하고 있어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해결해 버리고 마는
'너무 빠른 탐정'의 등장!
아주 작은 위화감이나 실수를 알아차려 범행을 사전에 저지하고
범인에게 그대로 돌려주는게 특기인 탐정 치쿠마가와 히카루.
이치카는 히카루의 도움으로 아버지에게 5조엔의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그녀의 상속에 불만을 가진 재벌 집안의 후계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과연 히카루는 이치카를 지켜낼 수 있을까?
-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 시즌2 소개 -

 

탐정이너무빨라_시즌2_포스터

 

일본 드라마에서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은 꽤나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어난 사건을 추리를 통해 범인을 찾는 내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는 조금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죠. 누군가 범행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 요소는 제거하고 범행을 저지르려는 범인이 자신의 트릭에 당하게끔 되돌려주기 때문이에요.

 

주요 등장인물 소개

치쿠마가와 히카루 : 타키토 켄이치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상 제일 빠른 탐정이에요. 단정한 외모를 지녔지만 괴팍한 성격이죠. 연령, 국적이 모두 불분명하고 신출귀몰한 인물이에요. 이치카와 늘 티격태격하지만 이치카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요. 츤데레 성격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가와 이치카 : 히로세 아리스

아버지의 죽음으로 5조엔의 유산을 상속받고 대학을 졸업한 뒤 화장품 회사의 연구소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부자집 딸이고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지만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죠. 유산 상속으로 인해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약간은 불안해하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하시다 마사코 : 미즈노 미키

이치카의 가정부로 부모님을 잃은 이치카를 키우고 있어요. 가사일을 완벽하게 해내며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에요.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지만 이치카를 소중히 여기는 상냥함도 엿볼 수 있어요. 가끔 폭주하는 모습이 있어 갭 차이가 웃음을 주기도 해요.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 시즌2 등장인물이에요.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 미츠야마 재벌의 회장인데 유산 상속으로 인해 아들과 딸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치쿠마가와에게 막아 달라는 의뢰를 하죠. 이 분의 안전을 위해 유산을 모두 히로세 아리스가 물려 받는 것으로 하면서 자녀들의 타겟이 이치카로 바뀌게 만들어요. 그리고 자녀들이 일으키는 사건의 트릭을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에요.

 

 

조금은 어리버리한 자녀들의 계획에는 여러가지 빈틈이 있어 치쿠마가와가 미리 손을 써서 이치카의 안전을 지켜요. 사고로 사망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녀들도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지만 결국 치쿠마가와에게 당하고 말죠. 진중한 드라마라기 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웃음 코드가 들어간 작품이에요.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시즌1을 보지 않아도 시즌2를 이해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으니 시즌2를 바로 시작하셔도 될 것 같네요. 시즌1부터 보는게 이해하기에는 더 좋긴 해요. 이상 시즌2로 돌아온 <탐정이 너무 빨라(探偵が早すぎる)>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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