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일본 작품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 셰어하우스에 모여살게 된 6명의 이야기

반응형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 셰어하우스에 모여살게 된 6명의 이야기

 

2022년 4월 11일 방송을 시작한 2분기 일본드라마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를 시청했어요. 각자의 이유로 한 곳에 모여 살게 된 세 명의 남자와 세명의 여자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약간 시트콤 같은 내용의 작품이었어요. 예전에 방송했던 <남자 셋, 여자 셋>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코믹한 부분에 집중하는 시트콤과는 또 조금 다르더라고요.

 

 

키치죠지에 있는 수수께기 같은 셰어하우스로 이사 온 인생의 패자 그룹 6명이 엮어가는 시트콤 드라마
-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 소개 -

 

키치죠지루저스

 

일본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꽤 오랜 기간 동안 '키치죠지'는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동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 루저들 즉 인생의 패배자들이 모여 살게 된다는 점부터 조금 아이러니 했어요.

 

 

키치죠지 역에서 7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셰어하우스로 위치도 정말 좋아요. 거기다 월세도 2만 5천엔에 광열비는 집주인이 지불하는 엄청 싼 좋은 조건이죠. 이곳에 연령도 성별도 다른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여섯 명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어요.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에는 마스다 타카히사, 타나카 미나미, 카타기리 진, 타시마 메루, 하마다 마리, 쿠니무라 준, 이와모토 렌카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도라마코리아'에 올라오는 버라이어티 <여우 같은게 뭐가 나빠?>에 출연하고 있어 알고 있던 '타나카 미나미' 아나운서가 나오길래 관심이 가서 보기 시작했어요. 버라이어티에서 얘기하던 것처럼 인기있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더라고요. 비슷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연기가 꽤 자연스러웠어요.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게 된 6명의 사람들이 어떤 사정으로 이곳에 모이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지 궁금해져서 계속해서 시청할 것 같아요. 2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여러모로 각자의 삶에서 문제가 있어 보였어요.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해프닝도 생겨나게 되죠. 생활 규칙을 정하는 것 하나도 의견 충돌로 인해 쉽지 않아요. 가장 먼저 정한 규칙은 일주일에 한 번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는 것이었어요.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결국 모두 모여서 밥을 먹게 되죠. 이런 식으로 하나둘 해프닝이 일어나고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일 것 같아요. 인생에서 조금은 패배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면서 일어나는 <키치죠지 루저스(吉祥寺ルーザーズ)> 한 번 시청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