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블랑제리 연산점] 연산자이아파트 맞은편 경주 랜드마크 빵집 오픈

[아덴블랑제리 연산점] 연산자이아파트 맞은편 경주 랜드마크 빵집 오픈

 

오늘 4월 6일 <아덴 블랑제리 연산점>이 오픈을 했어요. 몇 주 전부터 앞을 지날때 걸려있던 플랜카드로 오픈 예정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오픈 날짜를 몰랐거든요. 오늘 지나오는데 오픈을 하고 장사를 하고 있었어요. 집에 와서 이야기했더니 몇 일 전에 전단지가 왔다는 거에요. 전단을 살펴봤더니 오늘 오픈을 하면서 이벤트도 했더라고요. 선착순 한정 수량이라서 늦게 알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오픈일인 4월 6일부터 상품이 소진되면 오픈 이벤트는 종료가 된다고 해요. 5000원 이상 구매시 스페셜티 드립백을 주고, 20000원 이상 구매 시 아덴 한정 담요 증정, 35000원 이상 구매 시 아덴 프리미엄 레디백 증정 이벤트였어요. 담요와 레디백은 선착순 수량 한정 상품이라서 아마 끝이 났을 것 같네요.

 

 

<아덴 블랑제리>는 세계 각국의 좋은 식재료를 선별하여 보다 더 풍미있고 맛있는 빵과 케익을 만들기 위해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최상의 생두만 선별해 사용하는 원두 양, 추출 시간, 추출된 양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매일 로스팅 한다고 하네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미디엄, 다크 2가지 원두를 사용해 취향에 맞춰 준다고 해요. 라벨루즈 등급의 프랑스 밀, 프랑스 발로나 초콜렛, 프랑스 에쉬레 버터, 뉴질랜드 천연 버터, 이탈리아 천연 버터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해요. 전문 바리스타들의 손에서 탄생된 아덴 블랑제리만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경주커피, 첨성대커피, 유기농 제주 녹차 콜드브루, 그린 더블샷슈페너, 고흥 단호박 라떼 같은 독특한 음료도 있었어요. 그리고 위 사진의 크로플과 커피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크로피'라는 것도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할 경우 음료는 1000원 할인이 적용되어 생각보다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크로피는 2500원, 경주커피와 첨성대커피는 3500원, 아메리카노는 1900원에 판매되더라고요. 지나가는 길에 음료만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아덴 블랑제리 연산점>은 연산 자이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연산로타리에서 안락동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하이트 진로 건물 맞은편 복개로로 들어와서 자이 방면으로 쭉 걷다보면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새마을 금고가 있으니 새마을금고를 찾아도 될 것 같네요. 복개로 쪽이라 위치가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 빵과 커피가 맛있다면 종종 찾게 되겠죠? <아덴 블랑제리>는 몰랐는데 부산에 다른 곳에도 이미 매장이 있더라고요.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아가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아덴 블랑제리 연산점>에 조만간 방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