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연장 정보] 울산 태화강 2단계 개통!! 앞으로의 계획은?
12월 28일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동해선 전철이 개통을 했어요. 많은 분들이 개통 첫 날부터 이용을 했다고 해요. 요금 운임표도 조절이 되어 부전에서 태화강까지 2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해요. 기존 65세 이상 무료 이용이 가능한 분들은 연장이 된 동해선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 때문인지 나이드신 분들이 어제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동해선 2단계 개통과 관련된 정보는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부전역에서 일광까지 운행을 했던 동해선은 2단계 개통을 통해 태화강까지 연장이 되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서울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과 관련해서 '동해선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 전철화 사업이 2년 후 마무리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2시간대에 달릴 수 있다'고 브리핑에서 말했어요. 2년 후는 2023년 말을 의미해요. 울산 태화강역까지 개통된 철도는 울산 북쪽으로도 개통이 됐거나 계속 건설 중에 있어요. 기존에 무궁화호가 다니던 철도를 새로 깔면서 전철화시켜 고속열차가 달릴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현재 진행중인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 KTX-이음 열차가 투입돼 2시간 34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요. KTX-이음 열차는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속도가 시속 260Km까지 나온다고 해요.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돼 있어 동력집중식 열차보다 가속과 감속이 좋아 역간 간격이 짧은 우리나라 노선에 유리하다고 하네요. 부전역에서 청량리로 가는 철도의 경우 도담에서 영천구간의 공사가 2024년 완료되어 개통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이음 열차로 2시간 5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청량리역이 시종착역이 되는데 수서-경기도 광주 철도가 마무리되면 수서역에서 출발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시행되는 것은 7년 후가 될 예정이라고 해요. 기존의 서울, 수서 ~ 부산역으로 이동하는 노선에 청량리, 수서 ~ 부전역으로 오가는 노선이 추가가 되면서 서울과 부산간 철도 승객 수송 능력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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