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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 신문기자와 연쇄살인범의 대결을 그린 추리/미스테리 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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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 신문기자와 연쇄살인범의 대결을 그린 추리/미스테리 드라마 리뷰

 

2022년 1월 9일부터 와우와우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를 시청했어요.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을 하고 총 5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원작 소설을 소재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도라마코리아'에서 시청을 할 수 있어요. '도라마코리아'에 업로드 된다는 소식을 듣고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업로드 되자마자 바로 시청을 했어요.

 

그래서죽일수없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바이러스로 규정하고 자신을 백신으로 자칭한 연쇄살인범이 신문기자 잇폰기 도루에게 '나의 살인을 글로 막아보라'는 한 통의 편지를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충격 미스터리 드라마
-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 도라마코리아 줄거리 -

 

타마키히로시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는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작품이에요. 마쓰다 겐타, 하기와라 마사토, 후루타 아라타, 타카오카 사키, 와타베 아츠로, 코우모토 마사히로, 하세가와 토모하루, 타카하시 츠토무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だから殺せなかった

 

결혼을 앞두고 함께 생활을 하던 여자친구의 아버지의 부정을 기사로 쓰고 그로 인해 아버지는 자살을 해요. 여자친구 역시 그의 곁을 떠나고 시간이 흐른뒤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요.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결혼할 딸을 위해 옷감을 받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고 본인이 쓴 기사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기사를 쓰는 것이 옳은 일이었는지 모른척 넘어갔어야 했는지 다른 사람이 기사를 쓰게 하고 자신은 여자친구를 지켰어야 하는지 등 여러모로 갈등했던 내용을 기사로 작성해 칼럼에 실어요.

 

 

도내에서는 몇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같은 종류의 흉기로 판명되며 연쇄살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잇폰기 기자의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팬레터 같은 감상문의 편지가 도착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앞으로의 이야기의 계기가 되요.

 

그래서죽일수없었다_타마키히로시와타베아츠로

 

사무실로 도착한 편지에는 자신이 연쇄살인을 일으킨 진범이라고 얘기하면서 기사를 통해 자신을 막아보라는 이야기를 해요. 사무실의 직원들과 상사까지 모두 이 편지를 읽게 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1화가 마무리 되었어요.

 

 

큰 비중은 없었지만 1화에서 잠깐씩 등장한 인물들은 2화에서부터 이번 사건과의 연관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마를 보다보니 원작 소설도 궁금해져서 밀리의 서재를 찾아봤는데 없네요. 나중에라도 올라오면 읽어봐야겠어요.

 

 

와우와우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 있는 드라마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는 연쇄살인범과 신문기자의 대결이 주요 흐름이 될 듯해요. 아직 1화밖에 공개가 되지 않아서 끝까지 재미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1화를 시청한 저는 계속해서 시청할 것 같아요. 타마키 히로시의 작품 속 분위기도 괜찮고 추리 미스터리 장르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신문기자의 신분인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연쇄살인범과 대결을 하게 될 것인지, 범인은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인것인지 등 궁금한 점도 많이 생겼거든요.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그래서 죽일 수 없었다(だから殺せなかった)> 한 번 시청해보세요. 5부작 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 공개가 된 뒤 몰아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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