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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 2022년 1분기 신작 일드 시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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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 2022년 1분기 신작 일드 시청 후기

 

2022년 1분기 일본 드라마가 하나둘 방송을 시작했어요. 연말부터 이어오고 있는 방송도 있지만 분기별로 시작되는 일드는 분기의 시작을 기다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시청한 이번 분기 일본 드라마는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라는 작품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연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출연을 해서 시청하게 되었어요.

 

 

우선은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에 대한 정보부터 알려 드릴게요. 2022년 1월 6일부터 목요일 오후 10시, 일본 후지TV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에요.

 

가십_그녀가알고싶은진짜

 

인터넷 뉴스 편집부원인 주인공이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세계 속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 소개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의 인물관계도에요. 1화에서 편집장으로 나왔던 분이 빠르게 퇴사를 하면서 인물관계도가 변형이 있었어요. 편집장으로 출연한 배우도 꽤 많은 작품에 출연을 하는 분이라 1화 만에 사라질 줄 몰랐기 때문에 조금 의외였어요. 그 외에는 1화에 나온 인물들이 그대로 출연을 해요.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의 주연 배우들이에요. '쿠로키 하루', '미조바타 준페이', '노무라 슈헤이', '노마구치 토오루', '이시이 안나', '칸 이치로', '이치노세 하야테', '타카하시 니오', '료'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쿠스노키>라는 이름의 출판회사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드라마에요. 위 사진의 외쪽은 신사옥이고, 실제 등장인물들이 근무하는 곳은 오른쪽 사진이에요. <쿠스노키>는 녹나무를 의미하는 말이고, 여기서 만들던 주간지 <칸플>은 '수목의 녹나무에서 추출되는 결정'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칸플>이라는 주간지를 발행하던 부서인데 점점 인기를 잃어가면서 온라인에 뉴스를 남기는 것만 남아있는 상태였어요. 가짜 뉴스, 페이크 뉴스가 판을 치는 현실 속에서 그들은 과연 제대로 된 기사를 적을 수 있을까요?

 

 

주연 배우인 '쿠로키 하루'는 처음에는 경리부 소속으로 나와요. 어느 직원이 무단으로 가족들과 회사 돈으로 호캉스를 즐긴 것에 대해 추궁을 하면서 드라마가 시작되요. 이 사건을 정확하게 해결한 그녀는 웹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쪽으로 이동하게 되죠.

 

 

 

뭔가 고지식한 것 같기도 하고 하나에 빠지면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다른 사람의 마음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어요. 인너텟 뉴스에도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고 진실을 찾아 그걸 기사로 써요. 본인에게 유리하게 기사를 작성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쿠로키 하루가 퇴근을 한 뒤 찾는 술집인지 밥집인지 이 가게도 나중에는 무언가 이야기거리가 될 것 같아요. 1화에서는 그리 길게 나오지 않았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분위기를 풍겼거든요.

 

 

트위터에 올라온 어느 게시글을 보고 가볍게 생각하고 기사를 작성한 칸풀 뉴스팀은 업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되요. 이에 엄청난 양의 트위터 게시글과 예전에 발행했던 잡지 등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수집해 제대로 된 기사를 작성하죠.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기존 직원들도 이런 '쿠로키 하루'의 노력에 무언가를 느끼기 시작해요.

 

 

인터넷 뉴스 부서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편집장의 위의 고소건을 책임지며 물러나고 '쿠로키 하루'가 편집장이 되었어요. 기존 직원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내외부적으로 충돌이 일어날 것 같네요. 편집장이 되어 어떤 식으로 기사를 작성하며 사람들이 기사를 읽게 만들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네요. 잠깐씩 등장하기는 했지만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은 인물들도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해요.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OO(ゴシップ #彼女が知りたい本当のOO)> 한 번 시청해 보세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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