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드디어 개봉 임박! 사전예매 40만 돌파! 관람전 미리 알아둘 정보
<스파이더맨>의 세 번째 시리즈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드디어 내일 12월 15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을 해요. 예고편 공개 이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고 각종 유출 사태로 인한 사건도 발생했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중이에요. 최근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1부터 3까지 모두 복습을 했고 <스파이더맨>도 왓챠를 통해 복습을 완료했어요. 아마 제가 마블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람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관람하기 위해서 사전예매한 관객수가 이미 40만을 넘겼어요. 올해 가장 많은 사전예매를 기록했던 영화는 <이터널스>였는데 이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그 기록을 넘어서 버렸어요.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처음 등장을 했어요. 이후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에서 아이언맨과 함께 우주로 날아갔다가 블립으로 사라진 뒤 다시 돌아오게 되었죠.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토르 : 라그나로크> 사이에 관람을 하면 되고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 다음이에요. 미리 복습을 하고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관람한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거에요.
고등학생 신분인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신분이 공개되지 않았던 히어로였죠.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만 그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정체가 완전히 공개되고야 말아요. 이런 상황을 되돌리고자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게 되죠. 멀티버스가 열리게 된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얼마전 개봉했던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쿠키영상에서 멀티버스가 꼬이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어요.
멀티버스 차원의 문이 꼬이면서 스파이더맨의 숙적들이 모두 등장을 한다고 해요.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리자드, 일렉트로까지 나타난다고 하네요. 어쩌면 스파이더맨도 다양하게 등장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애니메이션이었던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처럼 이전의 스파이더맨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봉일인 내일 13:30분에 예매를 해두었어요. 일찍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여유롭게 움직이고 싶어서 저 시간대를 선택했어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받기 위해서 롯데시네마로 예매를 했고요. 내일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재미있게 관람하고 올게요. 새로운 페이즈4로 들어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즐기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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