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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15회 문제 모음] 국내에 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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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15회 문제 모음] 국내에 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이름은?

 

이번 방송은 <지구촌 능력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세계적인 권위의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수상한 첼리스트 한재민 님이었어요. 2014년 만 8세 최연소로 원주 시립교향악단과 협연, 2015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 1위 및 CBS 전국 음악 콩쿠르 1위, 2017년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동아 주니어 음악 콩쿠르 1위, 2018년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 및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 2019년 독일 돗자우어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부천시립교향악단 협연, 2020년 신한음악상 역대 최연수 수상 및 성남시립교향악단 협연, 2021년 금호영재 오프팅 콘서트 연주자 선정 '한재민 첼로 독주회' 및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까지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2006년 출생으로 현재 16살이라고 해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최연소 예술 영재로 발탁되기도 했어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적 콩쿠르로 루마니아 출신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제오르제 에네스쿠를 기리고자 1968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 대회에서 지난 5월 한재민 군이 16세 나이로 우승하며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현재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 성인 대회에 신청을 했다고 했어요. 나이가 어렸기에 오히려 부담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직접 첼로 연주도 들려줬어요. 정말 연주를 잘하더라고요. 하루 평균 5~6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많게는 10시간까지 한다고 했어요. 음악을 진심으로 하는 첼리스트로 기억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Q. 이것은 라틴어로 경쟁하다 또는 협력하다 라는 뜻인데요. 음악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독주 악기가 서로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합주하는 장르를 가리켜 이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3악장으로 구성돼있으며, 대화 형식으로 서로 응답해나가면서 연주하는 게 특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콘체르토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파워풀한 태권도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송미라, 이찬민 님이었어요. 인터뷰 전 시범을 보여줬는데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미국 최고 TV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이 기겁할 정도의 퍼포먼스로 별도 예선 없이 준준결승 직행 티켓인 골든 버저를 기록하고 유튜브 조회 수만 1,400만으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부수고 지구촌 곳곳에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코치님과 단원이었어요.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스포츠화하여 세계에 보급하고 국제 경기 종목으로 정식 채택하기 위하여 만든 국제 규모의 연맹이에요. 회원국만 210개국이라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결승 무대를 하지는 못했다고 했어요. 기술이 멋있는 만큼 부상의 위험도 커서 송미라 코치님은 연습때도 잘 못쳐다본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나라에 시범을 보이러 다니지만 제일 인상 깊었던 시범은 2018년도에 평양에서 한 무대라고 했어요. 북한 측과 한 무대에 같이 올라가서 품새를 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퀴즈온더블럭115화

세 번째로 만난 분은 33년간 LA 타임스, AP 통신, 로이터 통신 및 백악관 사진 기자로 근무하며 '언론계 노벨상' 퓰리처상 2회 수상한 강형원 님이었어요. 세계 굴지에서 벌어지는 역사의 순간을 보고, 찍고, 알려온 백악관이 선택한 퓰리처의 남자에요.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유퀴즈 프로그램을 잘 몰랐다고 해요. 1975년에 한국을 떠나서 미국에 이민으로 정착한 후 미국에서 자라 33년간 사진 기자로 일하고 있다고 했어요.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 문학, 음악상으로 '저널리즘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상이에요. LA 폭동 사건을 취재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었어요.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없어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직접 취재를 했다고 해요. 6월 항쟁 때 한국에 들어와 취재를 하기도 했어요. 직접 목격하고 기록하는 것이 포토저널리스트의 의무이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달려간다고 해요. 백악관 근무를 하면서 있었던 일들도 들려줬어요. 에어포스원을 탔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지금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으로 전파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고 해요. 특히 삽살개 사진을 천 장 이상 찍으면서 알리고 있다고 했어요. 본인의 사진을 통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첫인상을 갖고,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잘못된 역사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들을 바로잡기 위한 것도 있다고 했어요.

Q. 국내에 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는 이 인물의 이름을 딴 이것 태극기입니다. 이 인물은 고종 재위 시절 외교 고문으로 지내는 동안 조선에 대한 청의 간섭을 비판하고 조선은 엄연한 독립국임을 주장하다 청의 미움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가는데요. 이때 고종이 태극기를 하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후손이 한국에 기증해, 현재 그의 이름을 따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데니 태극기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미국 구글 본사에서 음성 대화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김은주 수석 디자이너 님이었어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일을 하고 지금은 잠시 휴가차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이라고 했어요. 실리콘 밸리에는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 구글,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본사가 있다고 해요. 수석 디자이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역할로 여러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해 한 제품을 탄생시키는 역할이라고 해요. 구글 어시스턴트 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수백 명의 디자이너 중 신기술 파트에서 25명의 디자이너를 이끄는 중이라고 했어요. 하고 있는 일은 사용자의 질문에 가장 적절한 시각적 답변을 고민하는 역할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자동차, TV처럼 정보 배치가 기기마다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하는데 이런 기기에 맞는 디자인을 하는 게 주 업무라고 했어요. 현역 25년 차 디자이너로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다 미국 유학을 가고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다시 한국에 와서 직장을 다니다 구글에 들어갔고 곧 입사한지 3년이 된다고 해요. 매년 12월이면 한 해를 돌아보며 이력서를 업데이트한다고 해요. 이직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한 해 동안 즐겁게 일을 한 것인가를 파악한다고 했어요. 구글 회사에서의 업무에 대한 것과 복지 같은 것들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자유롭게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것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처음 구글에 입사하고 적응하지 못한 기간에 관한 내용도 들려줬는데 초반에 많이 힘들어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심리 상담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직장 생활을 오래 하는 방법으로 직장과는 썸만 타고 연애는 하지 말라는 비유로 알려줬어요.

Q. 이것은 넓게 펼쳐진 땅과 형태를 뜻하는 라틴어의 합성어인데요. 오늘날 이것은 다양한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적인 틀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는 일등 이것이 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삼기도 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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