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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7화 문제 모음] 앞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뜻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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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7화 문제 모음] 앞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뜻하는 것은?

 

이번주 방송은 <가족 특집>으로 진행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8년 전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무장 해제시킨 국민조카 이준수였어요.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아빠 어디가' 당시 7살이었는데 현재 15살로 중2라고 해요.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놀리는 짤 영상을 보다가 유재석을 만나보고 싶어 유퀴즈에 출연했다고 해요. '아빠 어디가' 출연했던 일들은 실제로는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기억한다고 했어요. 최근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해요. 간단하게 영상을 두 개 올렸는데 이종혁이 홍보를 해주면서 지금은 15만 명의 구독자가 있다고 해요. 주로 요리와 먹방을 올린다고 하네요. 형인 탁수는 아빠를 따라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해요. 준수는 여전히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미를 줬어요.

Q. 동화 <피터팬>에서 피터팬은 웬디의 집에 들어갔다가 개가 창문을 빨리 닫는 바람에 이것이 찢어졌는데요. 웬디는 피터팬의 이것을 꿰매준 대가로 네버랜드로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 몸에서 떼어낼 수 없는 것으로 빛과 물체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그림자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009년 데뷔한 2NE1의 리더 씨엘의 아버지이자 혈당 측정 신기술로 세계가 주목하는 물리학자 이기진 교수님이었어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중이라고 해요. 씨엘은 신곡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했어요. 20년 전 쯤 알프스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는데 피를 뽑고 혈당을 측정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연구 중이던 과일의 당도 측정 연구를 인간의 혈당 측정에 접목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해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을 2003년부터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했어요. 현재 이 분야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하고 대부분 90% 수준에 도달한 상태라고 해요. 중국에서 백지 수표를 제안했지만 국내 기술을 유출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했어요. 학업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반복하다 한쪽에 시간을 다 쓰면 더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한 씨엘이 고2때 자퇴를 하겠다고 했을 때 원하는 데로 하라고 했다고 해요. 이후 시키지도 않았는데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고 했어요. 데뷔를 한 뒤 TV에 나오는 딸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해요. 일본에서 살던 시절 동화책을 써 한글 교육을 시켰다고 해요. 씨엘이 어릴 때 파리에서 살아보자고 전세금을 빼 파리의 다락방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20년 후 함께 다시 파리 여행을 가 예전의 추억을 돌이켜 봤다고 해요. 가족에게 가장 슬펐던 일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앞일에 대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옛날 중국 기나라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 무서워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매일 걱정만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기나라 사람이 안 해도 될 걱정을 하는 데에서 유래해 일어나지 않을 일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을 이것이라고 합니다. 앞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기우

 

유퀴즈온더블럭107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밀레니얼 세대 작가 최초로 50쇄를 돌파한 문단계의 아이돌 박준 시인과 아들에게 감수성을 물려 준 아버지 박상수 선생님이었어요. 박준 시인은 2008년 시인으로 등단해 2012년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밀레니얼 세대 시인 최초로 50쇄를 돌파하고 17만 부의 판매량을 기록했어요. 2017년 산문집은 21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해요. 강연에 가면 '문단계의 아이돌'이라고 현수막을 걸어 놓는다고 해요. 유퀴즈를 평소 즐겨보는데 나태주 시인이 출연한 것을 보고 본인의 출연은 한참 뒤일 거라 생각했다고 했어요. 박준 시인의 시에는 아버지가 자주 등장한다고 하며 시를 읽어주기도 했어요. 다른 시들도 몇 가지 들려줬어요. 조세호가 적은 시에 대해 평가도 해주고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도 다양하게 들려줬어요. 어떤 상황을 보면 시가 떠오르는 직업병도 있다고 얘기했어요.

Q. 이것은 원래 귀금속의 순도와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돌판을 가리키는데요. 과거에는 이것에 금을 문질렀을 때 나오는 빛깔로 순도를 시험했다고 합니다. 이후 의미가 확대돼, 오늘날 이것은 어떤 사물의 가치나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기준이 될 만한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문학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위대한 문인들의 명문장을 뜻하기도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시금석

 

네 번째로 만난 분은 홍진경 & 라엘 모녀였어요. 홍진경은 슈퍼 모델 출신, 잘나가는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딸의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요. 라엘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했어요. 아이를 낳아서 기르다 보니 애가 공부할 때 옆에서 도와주기도 하고 해야하는데 홍진경 본인이 어린 나이부터 방송 생활을 시작해서 의무 교육을 조금 놓친 부분이 있어 본인부터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공부를 하다보니 쉽게 가르쳐주는 채널이 많이 없어서 수학을 쉽게 가르쳐주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고 했어요. 엄마가 공부를 가르쳐주고 난 뒤 딸의 성적도 많이 올랐다고 해요. 공부를 가르쳐주는 영상도 인기가 있지만 공부 준비를 하는 영상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해요. 홍진경과 라엘이의 티키타카가 재미있었어요. 서로 디스를 하기도 하고 고마웠던 마음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재미를 줬어요.

Q. 고려 말 이방원은 조선 건국을 위해 정몽주를 설득하고자 <하여가>라는 시조를 지었는데요. 조선 건국을 반대하는 뜻의 <단심가>로 답한 정몽주는 이곳에서 이방원의 부하들에게 죽음을 맞았다고 합니다. 정몽주가 죽은 자리에 충절의 상징인 대나무가 솟아 이름 붙여진 이곳은 어디일까요?

A. 선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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