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책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팁 7가지

202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곧 2023년 새해가 시작될 거에요.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해목표로 독서를 계획하지만 돌아보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책을 읽는 것까지는 성공을 했다고 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거나 정리가 잘 되지 않아서 독서의 의미가 반감되는 경우도 있죠. 이런 분들에게 좋은 <독서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저도 성공적인 독서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이 포스팅을 통해서 앞으로는 저도 좀 더 도움이 되는 독서를 하겠다는 결심도 포함되어 있어요.

 

 

1. 읽은 뒤 아웃풋을 실현하세요

책을 읽기만 하고 덮어버리면 몇 일 지나지 않아 다 잊어버리게 되죠.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 오래도록 잊지 않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중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읽은 책을 정리하면서 소개하는 것이에요. 책을 읽으며 메모나 줄을 친 부분을 포스팅을 하면서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죠. 독서모임 등에 참가해 읽은 책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책을 읽으며 얻은 인풋을 아웃풋으로 전환을 해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2. 실생활에 적용하세요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며 인풋과 아웃풋 작업에 익숙해 졌다면,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보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해요. 책을 통해 배운 모든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1권의 책에서 한 가지 방법은 꼭 적용을 해 보세요.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었다면 다음 책을 읽을 때는 배운 방법을 적용하면서 읽어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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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요 없는 내용은 스킵하세요

한 가지 분야에 관한 책으로 범위를 좁혀도 정말 많은 책이 이미 출간되어 있어요. 이렇게 비슷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되면 겹치는 내용도 꽤 많이 나오죠. 한 두권 정도는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볼 수도 있겠지만 독서량이 늘어나면 필요 없는 내용이라 느껴질거에요. 그럴 때는 빠르게 스킵하면서 읽어 넘기고 다른 책을 더 읽어보세요.

 

4. 스테디 셀러를 더 많이 읽으세요

베스트 셀러의 경우에는 내용이 그렇게 좋지 않더라도 마케팅 전략을 통해서 화제를 모은 책들도 있어요. 하지만 스테디 셀러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이 읽고 좋은 평가를 내려준 책이기 때문에 진짜배기인 것이죠. 집중하려고 생각하는 분야의 스테디 셀러는 반드시 읽을 수 있도록 하세요. 물론 베스트 셀러에도 좋은 책이 많으니 완전히 배재하지는 마세요.

 

5. 새로운 분야의 책도 가끔 읽어보세요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책을 집중해서 파고드는 것도 좋지만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가끔은 다른 분야의 책도 읽는 것이 좋아요. 매너리즘이나 번아웃 같은 증상에 빠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 도중에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분야의 책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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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초보용 책부터 읽기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두꺼운 책이나 내용이 어려운 책을 읽기 시작하면 금방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독서를 지속할 수 없어요. 초보용 책부터 단계별로 읽어 나가는 것이 좋죠. 기술과 관련한 책이나 투자와 관련한 책의 경우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도 있어요. 구분되어 있지 않은 책이라면 다른 사람의 후기나 리뷰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난이도인지 체크한 뒤 읽어보세요.

 

7. 독서의 우선 순위를 앞으로 배치하세요

자투리 시간이 생기거나 일정이 변경되어 여유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때, 책을 읽는 것의 우선 순위가 앞에 있지 않다면 책을 읽지 않게 되어버려요.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SNS를 보느라 시간을 다 소비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독서의 우선순위를 앞쪽에 배치해야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두는 것도 좋아요.

 

 

'책을 읽는데 무슨 기술이 필요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해요. 물론 단순하게 그냥 읽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조금 더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책을 통해 변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책을 읽자는 것이에요. 의식하려고 해도 잊어버리고 그냥 책을 읽어서, 분명히 읽은 책인데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경우를 몇 번 경험하다 보니 이제는 조금 달라지기는 했어요. 그래도 아직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독서법에 대해서 공유하면서 되새겨보려고 포스팅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