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kyo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 도쿄에 사는 현지인 친구가 알려주는 도쿄맛집 소개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줄게요] 도쿄에 사는 현지인 친구가 알려주는 도쿄맛집 소개 여러분들은 여행을 갈 때 어떤 방법으로 맛집을 찾으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가이드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확인하고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가이드북에 소개된 맛집이나 다른 사람들이 다녀온 후기를 보고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저같은 경우는 일본어를 조금 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의 정보에 완전히 의존하지는 않아요.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고로상처럼 지나가다가 끌리는 가게에 들어가서 100%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약간의 정보를 얻어서 여행을 떠나기는 하죠. ^^ 지난 주에 연산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발견한 책이에요. 제목이 라는 여행 관련 책이에요. 다양한 여행 책들을 봤던 터라 현..
[요코하마 여행] 도쿄 근교지만 다른 매력을 지닌 곳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코하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도쿄에서 가깝기도 하고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라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도쿄 여행 계획을 대충 세울 때도 꼭 가야할 곳에 요코하마를 넣을 정도니까요.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이에요. 배를 탈 것은 아니지만 여객터미널 위쪽에 마련된 공간을 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답답한 일이 있을 때 한 번씩 찾아가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멍때리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곳이에요. 요코하마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요코하마로 이동해야겠죠?? 하지만 요코하마 역은 우리가 생각하는 관광지가 아니에요. 요코하마 역에서 미나토미라이 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 흔히들 얘기하는 요코하마 관광을 즐길 수 있어요. 아사쿠사선을 이용하면 요코하마까지 이..
[츠지한] 직접 먹고 반한 도쿄역 주변 최고의 카이센동 맛집 추천 이번 도쿄 여행 중에 도쿄역을 가려고 생각했어요. 도쿄역 구경은 예전에 이미 다 했었지만 이번에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화에 나오는 도쿄역 장면이 보고 싶어서 갔어요. 긴자 구경을 갔다가 도쿄역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갔다가 애니에 나온 장면을 보러 갔어요. 근데 결론은 못보고 왔어요. [미래의 미라이(未来のミラ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바로 저 위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도쿄역을 찾아갔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요. 도쿄역은 열차를 타는 곳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위 포스터를 보면 아래로 내려가라고 되어 있잖아요. 아마 가상으로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아니라면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그냥 그래서 도쿄역 주변만 구경했어요.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커서 맛있는거나 먹고 가야겠..
[우에노 모미노유 족욕 & 마사지] 일본 여행중 피곤할 때 피로회복 할 수 있는 곳 소개 여행을 떠나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리 일정에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도 피곤이 쌓이기 마련이죠. 특히 많이 걷는 사람들은 편한 운동화를 신었다고 해도 발을 비롯해 몸의 피곤함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저녁에 호텔에 돌아가 휴족시간을 많이 사용하시면서 피로를 회복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한 때 많이 사용했거든요. 근데 휴족시간 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다보면 효과가 반감한다고 해야하나 처음 사용했을 때 느꼈던 그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도쿄여행을 하면서 접골원 같은 곳에서 마사지 한 번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마사지 가게를 찾아보았지만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서 휴족시간 사서 붙여야 하나 생각하던 찰나, 우에노에 위치한 족욕카페 를 발견하게 되요.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는 ..
[스시야노노하치(すし屋の野八)] 일본 아사쿠사에서 만난 도쿄스시맛집 소개 저는 개인적으로 스시를 아주 좋아해요. 유학생 시절에는 돈이 많이 없어서 천하스시 같은 회전초밥집을 가기도 하고, 아르바이트 월급날이 되면 시부야의 미도리스시 같은 곳에서 스시를 먹기도 했어요. 일본 여행을 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스시를 먹기 위해서일 정도로 스시를 좋아해요. 한국에서도 여기저기 많이 먹으러 다녔지만 일본에서 먹는 스시가 더 맛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번 도쿄 여행에서도 도착한 첫날 저녁으로 스시를 먹으러 갔어요. 숙소가 아사쿠사여서 스시 가게를 찾아보다가 제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찾아갔어요. 카미나리몬이 있는 아사쿠사 번화가쪽에서 약간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오랑쿠야(おらんく家)] 오사카 여행중 키타신치 에서 인생 스시 맛집을 만나다[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