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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기와 양곱창] 수영역 수영교차로 양곱창 골목의 맛집 소개 11월 첫째주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다가 모임 멤버 2명이 수요일마다 이어진 회사 회식으로 인해 3주간의 연기 끝에 어제 드디어 만났어요. 양곱창이 먹고 싶다는 얘기로 시작된 약속이라 무엇을 먹을지는 고민하지 않고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수영교차로로 정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수영쪽에서 한 잔 했네요. 몇몇 가게들을 빼고는 처음보는 가게들이 많아서 은근히 새로웠어요. ^^ 양곱창은 사실 좀 비싼 음식에 속한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 메뉴판에 보이는 가격은 곱창전골과 양볶음밥을 제외하고는 모두 1인분 가격이다 보니 먹다보면 가격이 많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저희는 모듬 양곱창을 주문했어요. 총 4명이라 4인분이 먼저 나오는데 곱창전골도 먹을 생각이라 4인분은 많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 3인분으로 해줬어요...
[최강 돌빼이] 서면에서 대패가 땡기는 날 가야할 집 [최강 돌빼이] 서면에서 대패가 땡기는 날 가야할 집 요즘은 술모임을 가질때 평소에 SNS에서 눈여겨봐두었던 가게를 자주 찾게 되네요 ㅎ 지난 주말에는 서면에 있는 최강 돌빼이를 다녀왔어요~ 페이스북에서 최강 돌빼이를 보고 고고고를 외치며 약속을 정하고, 지난 주말 다녀왔네요 ㅎㅎㅎ 6시 20분쯤에 도착했을때 2테이블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다 차더니 대기를... ㅎㄷㄷ 인기 있는 가게가 맞기는 한 듯~ ^^ 요즘은 워낙 구워주는 고기집들도 많고해서, 안구워주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대패 1900(?) 그 가게도 대패가 땡기는날 한번씩 가고는 했었는데, 최강 돌빼이를 알게 된 지금은 안갈듯~~~ 가게 입구에 인스타 포스팅을 붙여놓으심 ㅎㅎㅎ 가게 내부 벽에도 붙어 있어요 ㅎ 인증하면 음료수 한병 공..
[아지토 アジト] 서면 분위기 좋은 일본식 이자까야 [아지토 アジト] 서면 분위기 좋은 일본식 이자까야 지난 금요일에 서면 일번가쪽에 괜찮은 이자까야를 또 하나 발견했어요~ 첨에는 2번가쪽에서 놀았는데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뭐 저도 늙지 않았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 북적거리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었지만, 가게에 자리가 없어서 힘들었어요~ 처음에 회사원을 가려고 했었는데 대기가 많아서 바로 앞에 있던 닭집으로..... 기억속에는 촌닭자리였던것 같은데 다른 이름이었어요... 간단하게 먹고 이동할 생각이어서 순살양념구이 하나 시켜먹었어요~ 요즘은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 것 같네요~ 라면만 있으면 꼬꼬아찌랑 거의 흡사!!! 양념은 매콤하고 괜찮았어요~ 간단히 배채우면서 맥주 한 잔 하러 들어간거라 나쁘지 않았네요~..
[중앙동 40계단] 일본식 카레 맛집 겐짱카레~ [중앙동 40계단] 일본식 카레 맛집 겐짱카레~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그냥 별 생각없이 남포동 방향으로 설렁설렁 걸어왔어요. 그렇게 걷다보니 남포동을 지나 중앙동까지!! 잡생각이 많았던 걸까요... 걷다가 도착하고 보니 40계단 이었어요. 생각해보니 40계단을 처음 온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둘러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많은 볼거리가 존재하는 곳은 아니에요. 구경할 때 스쳐 지나가는 곳?? ㅋㅋㅋ 40계단 위쪽 팻말이에요~ 위에서 팻말을 보고 오른쪽으로 틀어주면 계단이 하나 보이는데, 여기에는 그림도 그려져 있었어요~ ^^ 이 계단이 더 이쁘네요 ㅎㅎㅎ 40계단 기념석(?) 아래쪽은 돌덩이에 새겨 놓았네요~ 약간 떨어져서 40계단 바라보기!!! 40개인지 세어 보는걸 깜빡해가지고... 확인..
[스시윤] 연산동의 꽤 괜찮은 스시집 [스시윤] 연산동의 꽤 괜찮은 스시집 어제는 여러모로 의미있고 바쁜 날이었네요~ 대학교때부터 알고 지내온 동생의 결혼식이 있었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날이고, 아버지 생신이었어요... 기쁘고 즐거운 일과 괴롭고 슬픈일이 다 일어난 날 이었어요. 아버지 생신이라 저녁을 가족외식을 했어요~ 아버지 생신이니 아버지 드시고 싶으신 걸로 선택!!! 근데 뭐 아버지 뿐만 아니라 저희 집 식구들이 다 해산물쪽을 좋아해서, 회를 사와서 집에서 먹거나, 스시를 먹으러 가요~ 예전에는 동네 횟집이 괜찮은 집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져버려서 선택의 폭이 좁아졌어요... 그런 저희 동네에 생긴 스시집 스시윤!!! 작년인가 재작년에 생겼어요~ 이미 여러차례 가족들의 기념일(?)을 보냈어요~ ㅎㅎㅎ 스시윤의 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