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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City_Boy의 소소한 일상/소소한 일상

11월 9일 금요일 하루 세 줄 마음정리 11월 9일 금요일 밤, 누군가는 불금을 보내고 누군가는 나처럼 집에 있지 않을까 싶다. 저녁에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야구 경기와 현대 캐피탈과 우리카드의 배구 경기를 봤다. 두 시합 모두 짜릿짜릿한 승부를 펼쳐줬다. 두산은 8회초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 시리즈 2승 2패 동률을 이루었다. 현대 캐피탈은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인 18개를 성공시키며 기록과 함께 승리를 거머쥐었다. 운동을 좀 해야하는데 보는것만 좋아해서 큰일이다.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 늦잠을 자버렸다. 나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외출을 하는 바람에 조용한 집에서 푹 자버렸다. 결국 오전 시간은 모두 날려버렸다. 오전에 물리치료 받고 스타벅스에서 포스팅도 하려고 했는데 꽝이 되어버렸다..
11월 7일 하루 세 줄 일기 10월 10일에 세 줄 일기를 적은 뒤 거의 한 달 만에 적게 될 줄은 몰랐다. 역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네. 뭐 그동안 일본 도쿄 여행도 다녀왔고 아이유 콘서트도 다녀왔고 여러모로 바쁘게 지내기는 했다. 다 노는 쪽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차피 휴식기인 지금이니까 다른것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잘 노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큰일이 나버렸다. 이제 돈이 떨어져 버린 것이다. 12월 즉 연말까지는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통장 잔고만 생각하고 여행으로 인해 빠져나갈 호텔비 등을 잊고 있었던 탓이다. 에휴 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이제 방법은 안먹고 안놀고 안쓰는 것 뿐인것 같다. 1. 저녁 먹고 포스팅 하나 하려고 했는데 영화 두 편 보고나니 12시가 다 ..
10월 10일 하루 세줄 일기 10월 10일 하루 세줄 일기 은근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 아이유 부산 콘서트 티켓이 도착해서 자다가 일어나 티켓 받고 그 뒤로 다시 잠들지 못하고 씻고 준비해서 영화를 보러 갔다. 오늘 본 영화는 !!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상영이 있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영화제때만 이용한 상영관이 되었다. 영화를 본 뒤 친구가 입원한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 범어사 역 앞에 있는 병원이라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찾기는 쉬웠다.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더니 피곤해서 티비 보다가 깜빡 잠들었다. 내일은 영화가 오후라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할 것 같다. 1. 오전에 약간의 게으름을 부리다가 하려고 했던 일들은 다 했지만 추가적으로 생각했던 일들은 하나도 하지 못했다. 오후에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
10월 9일 하루 세줄 일기 10월 9일 하루 세줄 일기 예매 못했던 3일간 집에서 딩굴딩굴 시간 보내고 오늘 국제영화제에 영화 보러 다녀왔어요. 저녁 8:00시 영화라 6시쯤 집에서 나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했어요. 내일은 더 늦게까지 밖에 있을 예정이라서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네요. 근데 낮부터 나가 있을거라 옷입기가 참 난감한 시기네요. 겹쳐입기 하고 나가야겠어요. 지금이 딱 감기걸리기 좋은 계절인 환절기라 옷차림에 유의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1. 영화 상영시간이 저녁이라고 아침먹고 다시 잠들어버렸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일어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듯... 오전 시간을 너무 그냥 날려버렸던 하루!! 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는 잘 ..
10월 7일 하루 세줄 일기 10월 7일 하루 세줄 일기 1. 딱히 안 좋았던 일은 없었던 것 같은 하루였네요.라는 현대 판타지 소설도 재밌게 읽고 있고, 집에서 딩굴거리면서 푹 쉬었던 하루!! 2. 도쿄 여행을 위한 큰 준비 완료 : 호텔 예약, 와이파이 대여, 여행자 보험 가입 3. 신수도 다녀왔던 캠핑 후기 포스팅 하기, 물리치료 받기, 도쿄 여행가서 어디를 갈 것인지 뭐하고 놀 것인지 계획 세우기!!
9월 30일 9월의 마지막 날 9월 30일 9월의 마지막 날 9월의 마지막 주말 경남 사천시 신수도에 캠핑을 다녀왔어요. 일본 태풍의 영향이 있을거라고 해서 취소할까 하다가 일정을 조금 바꾸었어요. 원래는 일요일, 월요일 이틀의 일정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태풍으로 일요일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토요일, 일요일로 일정을 변경했어요.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하루 지냈더니 굉장히 좋았어요. 오늘 2시쯤 집으로 돌아와서 남은 9월말을 조용히 보냈어요. 새벽까지 놀다가 잠깐 자고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아마 일찍 잠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새로운 10월이 시작되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까 해요. 10월에 국제영화제도 보러 가고 일본 도쿄 여행도 가고 아이유 콘서트도 가야해서 놀기 바쁜 한달이 될 것 같아요. 내일부터 신수도 캠핑 다녀온 이..
8월 28일 세 줄 일기 8월 28일 세 줄 일기 1. 날이 다시 더워졌다. 괜히 게을러지고 움직이기 싫어지게 되는 더운 날씨. 2. 생일선물로 동생이 쿠팡에서 레고와 좌식 접이식 테이블을 주문해줬다. 로켓배송이니까 내일 받을 수 있을듯~ 3. 문화의 날이니 영화를 볼 계획!! 는 예매해뒀고, 를 볼지 말지 계속 고민중~~~
8월 27일 세 줄 일기 8월 27일 세 줄 일기 1. 비가 많이 와서 물리치료 받으러 가지를 못했다. 2.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책 읽으니 좋았다. 비 올 때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3.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기. 스타벅스 가서 독서하거나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