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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이벤트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 해운대모래축제 & 부산항축제] 이번 주말 펼쳐질 다양한 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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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해운대모래축제, 부산항축제] 이번 주말 펼쳐질 다양한 축제 안내


이번 주말은 부산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참 많이 진행되네요. 한번에 너무 많이 진행이 되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일단 토요일에 야구장에 직관하러 가는 관계로 일요일에 한군데 구경을 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한데 내일 야구장에서 어떻게 노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놀아버리면 일요일에 집에서 뻗어 있을 것 같으니까요. ㅎㅎ




해운대 모래축제가 이번주에 펼쳐진다는 것은 어디서 들어가지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모래축제를 이전에 다녀왔었는데 모래 작품을 보러 가는 분들은 축제기간 뒤에 가는 것이 더 여유롭게 볼 수 있을거에요. 이번에도 6월 9일까지 작품전시는 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조금 덜 많을때 구경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2019년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진행되요. 2005년에 APEC 성공 기원을 위해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어요. 이번 해운대 모래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이 된다고 해요. 다양한 가수들이 새겨진 모래 작품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행사가 끝난 뒤 모래 작품 전시만 보러 살짝 다녀올 생각이에요. 사람들 너무 많은 것도 싫고 딱히 좋아하는 가수가 공연을 오는것도 아니라서 모래작품만 구경하러 갈 거에요. ^^





그리고 5월 29일 부터 26일까지 제 12회 부산항축제가 열려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부산항과 선박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에요. 박정현, 레게 강같은 평화(하하, 스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고 불꽃놀이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저는 사직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도록 하겠어요. 부산항축제는 한번도 참가해보지 않았는데 일요일에 맥주 마시러 한 번 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토요일 야구 여파에 따라서 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이 날 것 같네요.



그리고 5월 25일부터 26일 부산 원도심 골목길 축제가 펼쳐져요. 중구의 40계단 테마거리, 동구의 168계단 일원, 서구의 백년송도길(송도해수욕장), 영도구의 흰여울 문화마을이 주요 지역이에요. 팜플렛으로 보면 가까워 보이지만 나름 거리가 조금씩 있는 곳이라 걸어서 모든 곳을 구경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두 군데 정도 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빡빡하게 움직이면 다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여유롭게 하루에 두 곳씩 해서 보는게 괜찮을 것 같네요.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구경할 곳들이 많은 곳이니 아쉽게 방문하지 못했다고 해도 장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부산여행 할 때 들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은 다양한 축제들로 인해 부산이 왁자지껄 할 것 같네요. 거기다 사직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야구 경기도 진행이 되요. 팬사랑 페스티벌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사직을 찾는 관중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다음 주말에는 센텀 KNN 타워 광장에서 펼쳐질 2019 센텀 맥주 축제도 진행될 예정이죠. 5월은 대학교 축제가 많은 달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부산도 축제가 많이 진행되네요. 모든 축제를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가능한 많은 축제를 즐기고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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