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렌드 2019] 인공지능 플랫폼 전쟁의 시작, 혁신만이 유일한 생존전략이다

어느 덧 11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되면 다음 해의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책들이 쏟아져 나와요. 올해의 트렌드를 돌아보고 내년의 트렌드를 예상해보는 내용의 책이에요. 그중에서 올해 가장 먼저 읽게 된 것은 <디지털 트렌드 2019>라는 책이에요. 리디셀렉트에 올라온 것을 보고 바로 읽어보았어요. 

'웹(WEB)에서 앱(APP)으로, 앱에서 봇(BOT)으로' 디지털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중심축이 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장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어요.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도 있네요.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살펴보다 보면 활용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용어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하나씩 같이 공부했으면 좋겠네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책을 읽었어요. 리디셀렉트는 전자책이라 핸드폰으로 읽었어요. 화면이 조금 더 큰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읽었는데 깜빡하고 집에 두고 가는 바람에 휴대폰으로 읽었어요. 리디셀렉트는 로그인을 하면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서 읽었던 페이지로 알아서 이동시켜줘요. 전자책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으로 페이지 이동이 편하지 않아서 메모해 가면서 책을 읽었어요.

◎ 폰포비아(Phone Phobia) : 전화울렁증. 수화기 너머 누군가에게 목소리를 내어 대화하는 일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 노모포비아(No Mobile Phobia) : 스마트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현대인의 일상

◎ 기술울렁증(Techno Phobia) :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는 말

◎ 체리 피커(Cherry Picker) : 케이크 위에 놓인 체리만 빼먹는 사람처럼 애플리케이션 가입 시의 혜택만 받고 바로 삭제하는 이용자를 일컫는 말

◎ 챗봇을 사용하는 회사 : 롯데백화점 '로사', 인터파크 '톡집사', 신세계 백화점 'S마인드', 현대카드 '버디', 신한은행 '쏠메이드', 우리은행 '위비봇', CJ 대한통운 'CJ 대한통운 챗봇', 스타벅스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 - 24시간 연중무휴 라는 장점이 있음

◎ 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

◎ FMGC(Fast Good Consumer Goods) : 소비재는 고객의 트렌드 변화 민감도가 높고 산업 자체가 빠르게 변화한다는 의미

◎ 가상현실 : Virtual Reality VR

◎ 증강현실 : Augmented Reality AR

◎ ASMR :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

◎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 메이벅스(Maybugs), 시빌(Civil), 피블(PIBBLE), 테이스팀(Tasteem)

위의 내용은 극히 일부분의 내용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알게 된 용어들을 공부하기 위해서 메모한 것들일 뿐이에요. 인스타그램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등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에요. 우리 생활속에 깊게 파고 들어온 디지털에 관한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