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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투가이즈 치킨앤피자]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즐기고 싶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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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두 가지를 다 시켜서 먹자니 부담이 되고 하나를 포기하려니 그것도 고민되는 그런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그럴 때 고민하지 마시고 <투가이즈 치킨 앤 피자>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세요. 그러면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어요. 가격도 만족스러워요. 이미 서면, 사상 등에 점포가 있었던 곳이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연산점이 오픈해서 알게 되었어요.



<TWO GUYS CHICKEN & PIZZA> 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보고 체인점인줄 모르고 아이디어 좋다라고 생각했어요.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최고라고 느껴졌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치킨을 피자보다 훠얼씬 더 좋아라하지만 가끔 피자가 땡기는 날도 있고, 저는 치킨을 먹고 싶은데 동생은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날도 있다보니 그런날엔 여기가 딱이구나 싶더라고요.




거기다 이번에 연산점이 생긴 곳이 저희 아파트 바로 앞이다보니 바로 받아오면 되서 배달비도 빠져서 좋아요. 이건 가게 근처에 사는 사람만 누릴 수 있지만요. 그리고 <투가이즈 치킨앤피자>는 여러모로 독특한 아이디어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피자와 치킨 상자를 포장해 준 비닐봉지에요. 가게 이름이 아닌 다른 글이 적혀 있어서 뭔가 하고 읽어봤더니 '피자는 둥그니까 자꾸 먹어 나가자 - 온세상 어린이 일동' 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더라고요. 요즘 친구들도 이 노래는 다 알겠죠?? ^^;;;



깔끔하게 로고만 새겨진 이 포장 박스는 피자가 들어있는 박스에요. 이때 가게 이름 사이에 그림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피자 위에 닭이 올라서 있는 그림이더라고요. 이 아이디어에도 감탄을 했어요.



젓가락이 누워있는 이 포장박스는 치킨이 들어있는 상자에요. 피자는 손으로 치킨은 젓가락으로 먹으라는 의미인 것 같더라고요.




포장박스 속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함과 기대감을 안고 상자를 열어봤어요.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즐겨보도록 할게요~



피자 M 사이즈에요. 6조각이 들어있어요. 3명이서 두조각 씩 먹었어요. 집에서 가깝다보니 바로 가져와 피자가 따끈따끈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치킨 상자도 열었어요. 후라이드 치킨이랑 치킨무, 피클, 각종 소스 들이 들어 있었어요. 치킨을 엄청 바삭바삭하게 튀겼더라고요. 겉이 바삭거리는 것이 <투가이즈> 치킨의 특징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뼈를 모을 수 있는 봉투를 넣어줬어요. 봉투에 적혀있듯이 뼈는 일반 쓰레기라서 봉지를 따로 챙기거나 식탁에 모아둔 뒤 따로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봉투를 넣어주니 엄청 편하게 먹었어요. 사소한 것이기는 하지만 뭔가 손님을 배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요. 피자를 먼저 먹고 맥주와 함께 치킨을 먹다가 또 피자를 먹고 그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먹었어요. 다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치킨도 즐기고 피자도 즐겨서 아주 좋았어요. 치킨과 피자가 동시에 먹고 싶은 날이 있다면 <투가이즈 치킨앤피자>에서 세트 메뉴로 한 번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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