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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85회 문제 모음] 오늘날 기업 단체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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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85회>에서는 그 어떤 악기도 화려한 장비도 필요 없이 오직 입 하나로 소리를 내는 비트박스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비트박서 최초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까지 한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윙(김건호) 님과의 만남으로 시작을 했어요. 두 번째로는 이국종의 1호 제자이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를 지키는 권역외상센터장 정경원 님을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문소리 배우와 70세에 배우에 도전해 단편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어머니 이향란 님을 만났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주인공 : 윙(김건호)

 

처음으로 만난 분은 비트 하나로 전 세계인의 도파민을 대폭발 시킨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윙 김건호 님이었어요. 윙의 비트박스를 본 외국인 리액션 영상이 1,2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죠. 비트박스 실력만큼이나 갓상혁 페이커와 닮은 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둘이 이 정도로 담다 보니까 페이커랑 닮은 사람은 업계 톱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윙은 2017년 코리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우승, 2018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우승, 2023년 세계 최대 규모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3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까지 비트박스계의 레전드라는 경력을 세웠어요. 매년 세계에서 비트박스 대회가 열리는데 아직 한국인은 우승한 적이 없어 1등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어요. 비트박스 공연을 직접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2000년대 초 비트박스는 '북치기 박치기'였죠. 20년 넘게 지난 지금은 '북동북동'이 포인트라고 알려줬어요. 시대에 따라 변하는 비트박스 스타일도 들려줬어요. 모방이 아닌 창조의 영역까지 비트박스가 들어섰다고 하네요. 100% 비트박스 자작곡 <도파민>도 장안의 화제죠. 휴대폰 진동음, 트롬본, 지퍼 소리를 실제와 입으로 낸 소리를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함께 활동하는 팀 비트펠라하우스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초등학생 때 설날에 비트박스를 하는 사촌 형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 독학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취미로 비트박스를 하다가 18살에 참가한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해버리며 프로 비트박서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네요. 크게 좋아하지 않던 부모님도 유퀴즈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많이 좋아한다고 했어요. 군대도 해군홍보대 비트박스병으로 입대했다고 해요. 당시에 했던 비트박스도 보여줬어요. 박보검과도 일주일 정도 함께 생활을 했다고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박보검과 페이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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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마녀를 부르는 말에서 유래된 이것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간직하는 사물이나 사람을 뜻합니다. 오늘날 기업, 단체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마스코트

 

유퀴즈온더블럭285회

 

   두 번째 주인공 : 정경원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외과 의사 정경원 님이었어요. 2010년부터 15년째 외상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해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설명을 해줬어요. 1년에 약 4천 명의 외상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해요. 외상외과 전문의 19명, 간호사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네요. 이국종 교수님의 1호 제자라고 하네요. 2008년 군의관 복무 중 외상외과의 길을 제안받았는데, 본인이 하고 싶던 일이라고 느꼈다고 해요. 당시 외상외과 수련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곳이 이국종 교수가 있는 병원이었다고 하네요. 당시의 뒷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말로만 듣던 외상외과에 직접 참가하게 되면서 느낀 점도 이야기해줬어요. 외상센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노력했는데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이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석해균 선장님의 일이었다고 해요. 당시의 사건에 대해 석해균 선장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이국종 교수, 김지영 간호사, 정경원 3명이 이때 오만에 파견됐다고 하네요. 총을 맞은 선장님을 치료하기 위해서였죠. 아덴만 여명 작전 이후 국내에도 권역외상센터가 최초로 도입되었다고 해요. 이전에는 중증외상 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체계하에 치료를 했다고 하네요. 중증외상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체계가 필요했던 것이죠. 그렇게 2014년 권역외상센터가 처음 설립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국내 17곳으로 확대되었다고 하네요. 권역외상센터에는 몸에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오는데 가장 많은 것이 교통사고 환자라고 해요. 조금이라도 빠른 환자 이송을 위해서 닥터 헬기를 병원에 두기 위해서 힘들었던 일, 이후 달라진 일들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일을 하면서 힘든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현장에 함께한 아내와 넷째인 막내딸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외상센터가 생긴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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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가슴과 배를 뜻하는 말인데요. 오장육부가 있어 몸에서 아주 중요한 가슴과 배처럼 꼭 필요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켜 이것이라고 합니다. 흔히 가까이에 있어 마음 놓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심복

 

 

   세 번째 주인공 : 문소리 & 이향란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똑소리 나는 배우 문소리 씨와 문소리를 키워낸 어머니이자 늦깎이 신인 배우 이향란 님이었어요. 문소리 배우는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제작자에요. 이향란 님은 문소리를 키워내고 일흔에 후배 배우가 된 어머니예요. 아버지는 배우 이향란 매니저 자격으로 현장에 함께 했어요. 문소리라는 이름이 문 씨와 이 씨 사이에서 생긴 작은 아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어머니와 딸이 배우이고, 문소리 남편은 장준환 영화감독으로 온 가족이 영화 집안이었어요. 문소리는 어느덧 26년 차 배우라고 해요. 신인 배우인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문소리 배우가 최근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공개 후 넷플릭스 12개국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촬영하면서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머니가 젊었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해요. 목숨 걸고 키웠다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문소리 배우가 어릴 때 몸이 많이 약해서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네요. 핸드폰에 저장된 가족들 이름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문소리 배우가 교육학과를 졸업해서 갑자기 연기를 하게 된 게기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조용조용한 모범생으로 살아가다가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면서 바쁘게 생활했다고 하네요. 이향란 님이 많은 고생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본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도 들려줬어요. 촬영 현장에 다니면서 느꼈던 기쁨들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눈물의 여왕>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문소리 배우는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어머니를 보며 여름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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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득도한 인물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로 오늘날엔 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어 쓰입니다. 문소리 씨는 2000년, 이향란 씨는 2022년에 이것으로 캐스팅되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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