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아라시 출연 드라마 랭킹 TOP 3

<아라시>가 그룹 활동을 멈춘 지 4년이 경과했습니다. 따라서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주목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마츠모토 준이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연을 맡고, 2024년에는 사쿠라이 쇼가 <신공항 점거>, <웃는 마트료시카>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아이바 바사키는 2025년 7월에 TV 아사히 형사 드라마의 주연으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20~60대 남녀 500명에게 아라시 멤버가 출연한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라시 출연 드라마

3위 블랙 페앙

2018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블랙 페앙>이 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블랙 페앙 시즌 2>가 방송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2분기 일드 블랙페앙] 대학병원에서 펼쳐지는 비리와 숨겨진 과거를 파헤치는 의학 드라

 

[블랙 페앙 시즌2 -악마의 외과의 (ブラックペアン)] 기본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다시보기

 

<블랙 페앙>은 대학병원을 부대로 니노미야가 연기하는 천재 외과의사의 스토리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고도의 의료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냉철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병원 내의 권력 싸움과 이권 문제에 휘말려 가는 내용입니다. 리얼한 수술 장면과 긴박감 있는 전개로 의료 드라마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고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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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99.9 ~ 형사 전문 변호사

'마츠모토 준' 주연의 <99.9 ~ 형사 전문 변호사>가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99.9%가 유죄가 된다고 하는 일본의 형사 사건에서 0.1%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99.9 형사전문변호사 전편 시청

 

[99.9 형사전문변호사 시즌2] 0.1%의 가능성을 걸고 사건을 수사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

 

[99.9 ~형사 전문 변호사 SP(刑事専門弁護士)] 영화 개봉 전 방송된 스페셜 드라마 시청 후기

 

이길 수 없는 재판을 사건을 재현하는 노력까지 하면서 검찰의 주장을 뒤집어 무죄를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였습니다. 마츠모토 준과 카가와 테루유키 배우의 대립 및 협력도 드라마에 빠지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1위 꽃보다 남자

'마츠모토 준' 주연으로 2005년에 방송된 <꽃보다 남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꽃보다 남자>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부자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원을 무대로 일반 가정의 여고생인 '이노우에 마오'와 F4로 불리는 4명의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그린 러브 스토리입니다. 마츠모토 준 배우가 연기한 주인공은 막무가내 재벌집 아들이었지만 연애를 하면서 순수한 모습이 조금씩 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원작 팬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랭킹에서는 <아라시> 멤버들의 개성이 잘 발휘된 드라마가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료 드라마, 법정 드라마, 학원 러브스토리 등 장르는 다양하지만 모두 시청자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명작들입니다. 순위에 오르지 못한 작품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한 작품이 많습니다. '사쿠라이 쇼'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함께 출연한 <야마다 타로 이야기>, '오노 사토시'가 출연한 <열쇠가 잠긴 방> 등이 있습니다.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도 드라마 출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출연작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아라시 멤버들이 출연한 작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드라마로 순위를 선정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작품은 다를 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아라시> 멤버들이 출연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