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해체 일본인 멤버 하루 유흥업소 근무논란 결과인 듯?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결국 해체를 결정했어요. 일본인 멤버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가 유흥업소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이 나왔기 때문인 것 같아요. 2022년 11월에 앨범을 발표한 이후 활동을 쉬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네요.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어요.

 

 

해체로 활동 종료를 발표한 <네이처(NATURE)>와 관련한 내용과 정보들을 알려 드릴게요. 현재 소속사 홈페이지는 트래픽이 터져서 접속이 안 되는 상태였어요.

 

 

   멤버 하루 논란

 

4월 24일 일본의 한 캬바쿠라 틱톡 계정에 여성 접객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어요. 공개된 영상 속의 여성은 자신이 '사쿠라 루루'이며 일한 지 3개월 된 신입이라고 말했어요. 18살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고, 지금은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캬바죠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그런데 이 설명이 나올 때 네이처 하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죠.

 

네이처 멤버 일본인 멤버 하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사쿠라 루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바로 확인되더라고요. 얼굴 나온 사진이 포스팅되어 있어서 확인이 어렵지 않았어요.

 

 

   네이처 소속사 발표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엔씨에이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NATURE(네이처)를 향해 무한한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며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네이처 그룹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합니다.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멤버 소희는 당사에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네이처 각자 멤버들의 앞날 또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이처(NATURE)>는 2018년에 데뷔를 했는데, 2022년 11월에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표한 이후 활동이 없었죠. 활동 시기가 아니라 일본에 돌아가 있고, 최근 연락이 잘 안 되고 있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는데 하루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어요. 긴 시간 동안 일이 없었기 때문에 캬바쿠라에서 일을 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캬바죠로 일을 하지만 나중에는 본인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