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데스티니)] 2024년 2분기 일드 정보 출연진 1화 줄거리 시청률 시청후기

<Destiny(데스티니)>를 시청했어요. 2024년 2분기 봄 일본 드라마예요.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의 3년 만에 연속 드라마 복귀작이라 바로 시청을 했죠. 거기다 처음으로 검사 역할을 맡았거든요.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가 연기하는 검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평소 좋아하는 밝은 모습도 보고 싶어 바로 봤어요.

 

 

2024년 2분기 일본 드라마 <Destiny>의 기본정보와 출연진, 1화 줄거리, 시청률 및 시청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많은 궁금증을 남긴 1화였지만,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어요.

 

 

   Destiny 기본정보

편성

일본 TV 아사히에서 2024년 4월 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어요. 국내에는 4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어요.

시청률

4월 9일에 방송된 1화의 시청률은 7.9%를 기록했어요.

 

 

엔딩곡

椎名林檎 (시이나 링고) - 人間として (인간으로서)

소개

대학 시절 일어난 한 사건을 통해,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과 대학 시절 친구들의 비밀스러운 내면 등 다양한 과거와 마주해 가는 여검사의 모습을 그린 서스펜스 러브 스토리 드라마.

 

 

   출연진

 

이시하라 사토미, 카메나시 카즈야, 안도 마사노부, 미야자와 에마, 야모토 유마, 소타 료스케, 다나카 미나미, 타카하타 아츠코, 사사키 쿠라노스케, 나카무라 토오루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는 3년 만의 연속 드라마에 복귀를 했어요. 카메나시 카즈야 배우는 9년 만에 TV 아사히 드라마에 출연을 했어요.

 

 

   데스티니 1화 줄거리

 

15살 중학교 3학년 가을, 아침에 집을 나서 등교를 하던 '카나데(이시하라 사토미)'는 횡단보도 앞에서 갑자기 몸이 굳어버려요. 이상한 예감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망한 아버지를 발견하게 되죠. 진실을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검사가 되기로 결심을 해요. 그 바람은 현실이 되었고 진실의 문을 열려고 하며 취조실에서 마주한 것은 '마사키(카메나시 카즈야)'였어요. 그리고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대학생 시절이 나와요.

 

---

대학교 2학년 여름에 카나데는 마사키를 강의실에서 처음으로 만나요. 이 만남을 계기로 카나데는 카오리, 토모, 마사키, 유키와 함께하게 되죠. 아버지 사건 이후 죽은 듯이 살았던 고등학교 시절, 공부 외에 버팀목은 없었고 성실함만이 유일한 장점이었던 카나데에게 친구가 생긴 것이었어요. 항상 함께하면서 청춘의 나날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게 되었죠.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며 함께했지만, 2년 뒤에 마사키와 카나데가 사귀게 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해요. 마사키를 좋아했던 카오리가 연애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취업도 실패하지 못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더욱 뒤틀려 가죠. 카오리는 마사키를 불러내 차에 태우고 가면서 카나데와는 사귀면 안 된다고 해요. 그러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카오리는 즉사하고 말아요. 살아남은 마사키는 친구들과 만나지 않고 행방을 감춰버리죠.

 

 

   1화 시청후기

 

대학생 시절 조금은 소극적인 모습에서 밝아지는 모습, 검사가 된 모습까지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을 1화부터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어요. 연속 드라마에 3년 만에 출연한 것이지만 여전히 달라진 것 없는 미모를 선보였어요. 단발로 자른 머리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끝까지 시청할 것 같네요.

 

 

스토리도 괜찮았어요.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는 전개 방식으로 조금 헷갈릴 수 있으나 크게 어렵지는 않았죠. 숨겨진 이야기가 너무나 많아서 얼른 하나씩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면서 말을 한 것이 들리지 않았는데, 뭔가 중요한 힌트가 될 것으로 생각돼요. 카메나시 카즈야의 아버지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아버지도 뭔가 연결된 것 같았어요. 과거의 숨겨진 이야기, 취조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가 너무나 많아 재미있었어요.

 

 

중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검사가 된 이시하라 사토미가 어떤 수사를 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대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검사가 되어 협력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아닌 듯했어요. 전 남자 친구와 현남자 친구가 만나게 될 것 같은 분위기도 풍겼어요. 어떻게 관계들이 연결될지 빠져들게 만들더라고요.

 

 

처음으로 검사 역할을 맡은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가 본격적으로 검사의 일을 하는 것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1화에서는 과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설명하는 내용이 많았거든요. 그럼에도 저는 재미있게 시청을 했어요. 조금 더 드라마가 방송되고 나면 여러 궁금증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2분기 일드 <Destiny>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