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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3회 문제 모음] 물건을 잘 정리하거나 일을 마무리하는 것을 뜻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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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추석 특집>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윤도현

 

처음으로 만나 분은 록의 전설, 청춘 가객 YB 윤도현 님이었어요. 라디오를 진행 중인데 최근 한 달 정도 휴가를 받아서 여름 방학을 보냈다고 해요. 방학 기간에 해외 공연이 있어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YB 단독 공연을 하고,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키르키스스탄 캠핑을 갔다가 전국 여행을 혼자서 했다고 하네요. 본인 소유의 캠핑카를 가지고 돌아다니며 처음으로 혼밥도 해봤다고 해요. 라디오 복귀를 녹화 이틀 전에 했는데 청취자들이 반겨줘서 좋았다고 하네요. 지난 8월 10일 윤도현이 SNS에 올린 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어요.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진단을 받았는데 알리지 않고 치료를 받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 올린 글이었죠. 기사도 많이 나고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아 감사한다고 했어요. 처음 결과를 들었을 때는 너무나 놀라고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부모님께도 처음에는 알리지 않았는데 1차 약물 치료로 치료가 되지 않아 2차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이야기했다고 해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치료 소식을 스태프들에게는 알렸다고 하네요. 매일 오전 11시에 치료를 받고 점심 식사 후 라디오 출근을 했다고 해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몸이 힘들어졌지만 계속해서 진행했다고 하네요. 라디오뿐만 아니라 뮤지컬 <광화문연가>도 함께 진행했다고 해요.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라디오, 뮤지컬 이외에도 공연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치료를 받는 도중에 암 환자들의 사연을 받으면 더 진정성 있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해요. SNS에 올린 것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응원을 하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따뜻한 진심을 담아 가을에 신곡이 나온다고 해요. 메탈 음악 앨범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발라드가 하고 싶어 발라드곡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신곡 <뚜껑별꽃>은 꽃말이 예쁜 야생화로 '회상,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신곡을 살짝 드려주기도 했어요. 남자들이 술 한잔하고 노래방 가서 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하네요. 엄청난 히트곡들이 많이 있지만 그 곡들이 히트를 치기까지 있었던 사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YB 미니 콘서트로 곡들과 함께 관련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해 줬어요. 올해로 데뷔 28년이 되었다고 해요. 데뷔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위로를 주려고 만들었다가 위로를 받았다는 <흰수염고래>를 불러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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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원래 가을철에 거두어들인 곡식이나 채소를 씨앗이나 식량으로 쓰기 위해 잘 챙겨 간수하는 일을 뜻합니다. 오늘날에는 물건을 잘 정리하거나 일을 마무리하는 것을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갈무리

 

 

유퀴즈온더블럭213회

 

   두 번째 주인공 : 박세리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세상을 빛내리'라는 이름처럼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 골프의 영웅, 리치 언니 박세리 님이었어요. 추석 연휴의 28일이 생일이라고 했어요. 골프 선수로 24년간 활동을 하고 필드를 떠난 지 벌써 7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은퇴 이후에는 해설도 하고 방송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골프는 박세리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골프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에요. 15세에 골프에 입문해 1년 뒤인 16세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한 골프 천재였어요. 1996년 프로 데뷔를 하고 1998년 미국 LPGA 투어 진출해 진출 첫해에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고, 가장 큰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US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을 했어요. IMF 시절 전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던 선수였죠. 2007년 아시아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동시 입성을 했고, LPGA 통산 25회 우승의 대기록을 가진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에요. 지금은 우리나라의 많은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골프의 불모지라 불리며 LPGA에 입성한다는 것조차 꿈을 꾸지 못하던 시절이었어요. 세 자매 중 유일하게 운동을 좋아한 박세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부에 들어서 육상을 하게 됐고 중학교 역시 육상부의 스카우트 제의로 입학했다고 해요. 6학년 때쯤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열심히 하지 않다가 골프 대회 견학을 간 뒤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골프를 제대로 시작을 한 뒤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조금은 어설펐던 첫 대회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미국 진출과 관련한 뒷 이야기도 해줬어요. 영어를 하지 못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영어 공부를 하게 된 방법도 들려줬어요. 지금까지도 화제가 된 연못 샷, 맨발 우승의 대회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상형으로 언급한 정우성과 유해진에 대한 이야기와 1년 반 정도의 슬럼프를 겪으며 있었던 당시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도 알려줬어요. 은퇴식 당시의 상황과 마음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골프 국가대표 감독으로 금메달을 땄을 때 느꼈던 마음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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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조선 시대 관리들이 외출할 때 앞에서 길을 인도하던 사람을 부르던 말에서 유래됐는데요. 오늘날에는 나아갈 방향이나 목적을 실현하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입니다. 흔히 스승을 인생의 이것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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