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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일상의 절경(日常の絶景)] 흔한 풍경이 달라보이게 만드는 4분기 일드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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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일상의 절경(日常の絶景)>을 시청했어요. '절경'이라는 말을 들으면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거대한 산이나 큰 폭포 등의 풍경을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풍경을 조금만 다르게 보면 절경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드라마 <일상의 절경(日常の絶景)> 기본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 방법 및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일상의절경_시청하기

 

   일상의 절경 기본정보

소개

두 여성이 일상의 절경을 함께 둘러보며 그 풍경에 힐링되는 모습을 그리는 거리 걷기 드라마

정보

일본 TV도쿄에서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밤 12시 30분부터 방송을 시작했어요. 원작은 '하치마 사토시'의 <일상의 절경 - 알고 있는 거리의 모르는 견해>라는 책이에요. 원작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타입이 다른 두 사람의 여성이 일상의 절경을 통해 서로의 거리를 줄이며 풍경에 치유되는 모습을 다룬 드라마예요. 한 회 방송 시간은 30분 내로 짧기 때문에 가볍게 시청하기 좋을 거예요.

 

 

   출연진 등장인물

 

이토 마리카, 이시야마 렌게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을 해요. 

이토 마리카

평상시에는 총무부에서 일하는 직원이지만, 취미로 일상의 절경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우연히 직장 동료가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함께 일상의 절경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가져요.

이시야마 렌게

이토 마리카와 같은 회사의 직원인 이시야마 렌게는 기획부 에이스로서 열정적으로 일을 해요. 이토 마리카의 계정을 팔로우한 뒤 연락을 받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절경에 대해서 배워나가요.

 

일상의절경

 

  日常の絶景 줄거리

1회 줄거리

두 명의 주연 배우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와요.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퇴근 후에는 어떤 생활을 보내는지 등을 알려줘요. 두 사람이 함께 일상의 절경을 찾아다니게 된 계기와 어떤 풍경을 찾아다니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요. 1화에서 두 사람이 찾아가는 일상의 절경은 도쿄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린'이라고 불리는 크레인이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크레인을 보며 석양도 즐기는 모습이 나왔어요.

 

日常の絶景日常の絶景日常の絶景

 

   시청후기

 

오다이바 근처를 여행해 본 분들은 아마 이 '기린'이라고 불리는 크레인을 본 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의 깊게 본 사람도, 그냥 스쳐 지나가듯 본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크레인이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기린'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 방송을 본 뒤 다시 찾아봤을 때는 다르게 보였어요.

 

일상의절경일상의절경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일상의 절경에 관한 영상 및 사진은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풍경도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에 보다 풍부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죠. 시점을 약간 바꾸는 것만으로도 흔한 일상의 풍경이 절경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드라마였어요.

 

 

드라마 <일상의 절경(日常の絶景)> 1회를 시청하고 나니 평소에 그저 스쳐 지나쳤던 풍경들도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원작 도서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보통의 경우 일부러 쳐다보지 않는 계단, 크레인, 댐 등이 멋지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주위 풍경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될 것 같아요.

 

일상의절경_시청하기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 분들은 <일상의 절경(日常の絶景)>을 한번 시청해 보세요. 여러분의 일상이 달라 보이는 것을 느끼게 될 거라고 생각해 추천하는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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