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키드 : 아마겟돈>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되었어요. <스파이 키드> 시리즈는 추억의 가족 영화라고 할 수 있죠. 2011년에 마지막으로 마지막 4편이 나온 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신작이에요. 출연진은 모두 변경이 되었지만 이번에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제작을 맡았어요. <스파이 키드 : 아마겟돈>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등 관련한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스파이 키드 아마겟돈
기본정보
2023년 9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예요. 러닝타임을 97분이고요. 추석 연휴에 가족이 모여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기 괜찮을 것 같은 영화로, 극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보면 될 것 같아요.
소개
한 게임 개발자가 강력한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뜨린 위기 상황. 이제 두 비밀 요원의 아이들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 부모님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출연진 등장인물
제커리 레비, 지나 로드리게스, 코너 에스터슨, 에벌리 카가닐라, 조 실링 등의 배우가 출연해요. 제커리 리바이, 지나 로드리게즈, 코너 에스터슨, 에벌리 카르가닐라 네 명의 배우가 스파이 패밀리인 가족을 연기해요. 이전의 <스파이 키드> 시리즈와 출연진이 완전히 다 바뀐 것이 좋게 느껴지는 분도 있을 것 같고 아닌 분도 있을 것 같네요.
스파이 키드 아마겟돈 줄거리
스파이 조직에서 사용하는 만능 프로그램을 한 게임 개발자가 훔쳐간 뒤 전자기기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요. 예를 들어 현관 도어록을 해제하기 위해 게임을 해야 하고, ATM에서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도 게임을 해야 하죠. 게임에서 이겨야만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은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고 말아요. 프로그램을 되찾고 엉망이 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스파이인 부모님도 잡혀가게 되고, 아이들은 부모님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직접 스파이 활동을 시작해요.
시청후기
<스파이 키드>를 처음 시청했을 때는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어요. 아마 저 역시도 나이가 많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해요. 오랜만에 보게 된 시리즈 신작인 <스파이 키드 아마겟돈>은 예전에 느낀 것만큼의 재미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유쾌하게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설정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했어요. 게임 속 세상에서는 아이들도 어른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소재로 잘 선택했다고 느꼈거든요. 독특한 기술의 스파이 장비들도 등장을 하지만 아이들이 잘하는 게임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설정이 쉽게 납득되어서 몰입을 높여준 것 같아요.
추석 연휴 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것이 가족이 모여 함께 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과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도 주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스파이 키드 : 아마겟돈>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스파이 키드> 시리즈에 대한 추억도 되살릴 수 있었고요. 예전과 비교해서 마냥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볼 만했다고 생각했어요. 추석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면 좋을 것 같은 영화로 <스파이 키드 : 아마겟돈>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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