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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툭사리 돼지국밥] 집에서 5분이면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곳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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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사리 돼지국밥] 집에서 5분이면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곳 부산!!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밀면, 돼지국밥 같은 음식들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얼마전 아이유 부산콘서트가 있었을 때, 아이유 TV에서 공개된 영상에 리허설 중인 모습이 나왔었는데 그 때 부산에 와서 할매국밥을 먹었다고 인터뷰하는 영상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부산에 오면 여러 곳에서 돼지국밥을 먹고 SNS에 올리는 것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부산에서 나름 유명한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돼지국밥이 맛있거나 유명한 가게는 여러곳에 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가게는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쌍둥이국밥 같은 경우는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예전과 맛이 달라졌다구요.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많이들 찾으시더라구요. 서면 돼지국밥 골목에도 여러개의 돼지국밥 가게들이 모여 있지만 그중에서도 찾는 가게만 찾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왠만한 동네에는 돼지국밥 가게가 하나씩은 있어요. 저희 동네에도 집 앞에 한군데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도 있고 그럴 정도니까요. 오늘은 어머니께서 벡스코에서 열린 김건모 콘서트에 놀러가셔서 아버지랑 둘이 집 앞에 있는 돼지국밥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밥으로 먹을 때는 돼지국밥만 먹어요.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같은 종류들이 있지만 저는 기본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아버지랑 돼지국밥 가게를 가면 100% 소주와 함께하는데 돼지국밥을 먹으면 안주가 좀 모지란 느낌이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수육백반을 시켰어요. 국밥보다 2000원 더 비싸기는 하지만 반주에 가장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요. 수육은 쌈사서 밥이랑 먹고 국물은 소주 안주로 먹어요. 아부지랑 둘이 가면 두당 한 병씩 소주를 마시기 때문에 돼지국밥은 좋은 저녁거리인 것 같아요. 집 앞에 돼지국밥집이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편하게 부담없이 즐길 수 없는 돼지국밥!! 부산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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