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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클래식 시리즈] 5월 5일부터 7일 어린이날 행사 및 시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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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클래식 시리즈>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개최된다고 해요. 어제 키움과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11년만의 7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죠. 7연승이 11년 동안 없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네요.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성적도 어느덧 단독 3위까지 올라왔죠. 삼성과 펼쳐질 클래식 시리즈와 어린이날 행사 및 시구 정보를 알려 드릴게요.

 

 

<클래식 시리즈>란?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2016 시즌에 처음으로 시작한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에요.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해 지금까지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이한 팀이죠. 레트로 콘셉트 시리즈를 통해서 팬들의 관심을 이끈 적도 있어요.

클래식 시리즈를 맞아 두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요. 롯데는 지난 출정식에서 공개한 검정색의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삼성은 줄무늬 올드 유니폼을 착용해요.

 

롯데자이언츠_클래식시리즈


어린이날 행사

이번 클래식 시리즈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 팬을 위한 행사도 진행이 돼요. 클래식 시리즈 동안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무료 구단 로고 및 타투스티커를 나눠준다고 해요. 거기다 로보카 폴리 공연팀이 경기 전 광장에서, 경기 중에는 5회 말 종류 후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고 해요. 롯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롯데자이언츠_클래식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볼거리 및 시구 행사

특별 이벤트

3연전을 하는 동안 양 팀의 응원단이 합동 응원을 펼쳐요. 5일에는 그라운드에서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6일 토요일에는 사직구장만의 명물인 '사직 노래방'이 '레트로 사직 노래방'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경기 직후 DJ가 진행하는 8090 플레이리스트에 맞춰 양 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고 하네요.

시구 행사

5월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준우 선수의 아들 전재욱 군과 안치홍 선수의 딸 안유진 양이 시구 및 시타를 해요.

6일에는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시구를 해요.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7일에는 구단 레전드인 염종석 동의과학대학교 감독이 시구를 해요.

 

 

이번 <클래식 시리즈>는 어린이날이 포함되면서 예전보다 조금 더 다채롭게 진행이 되는 것 같네요. 연예인 시구도 있고 구단 레전드 시구도 있어서 주말에도 많은 팬들이 사직 야구장을 찾을 것 같네요. 7연승의 상승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네요. 봄이 지나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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