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 정보 및 지원대상, 신청방법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제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비싼 대학 학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낮은 금리의 학자금대출을 지원하고,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한 뒤, 취업 후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했을 때 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에요. 나중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밑거름이 되어 저신용자 대학생도 받을 수 있어, 등록금 고민을 떨치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바쁘신 분들은 바로 신청하러 이동해 주세요.

 

 

지원 대상 알아보기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요.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지원 기준이 다르니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학부생 지원 기준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이면서 만 35세 이하의 학생으로, 직전학기를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해요. 신입생과 장애인은 적용이 제외되죠.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및 자립준비청년 학부생의 경우는 소득과 무관해요. 선취업 추진학자 등은 만 45세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어요.

대학원생 지원 기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이면서 만 40세 이하의 학생이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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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적용 혜택 정보

등록금 대출의 경우 등록금 소요액 전액이 한도로 정해져 있어요. 당해학기 소요액 전액인데, 대학원은 총한도가 있어요.

생활비 대출의 경우 23학년도 1학기는 최대 200만원, 2학기는 최대 150만원의 한도가 있어요.

금리는 2023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연 1.7%에요. 변동금리라는 점 알아두세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 가구 학생은 재학 중에는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 이자가 면제되요. 학자금 지원 1~4구간 학생 및 자립준비청년은 의무상환 개시전 까지 생활비 대출 무이자를 지원해요.

연간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금액인 23년 기준 2525만원 이하일 경우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초과 시 의무상환을 개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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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신청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해요. 보건복지부에서 서비스에 대한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를 거쳐, 한국장학재단에서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결정해요. 이의가 있는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어요. 대상자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을 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대상자의 상황 관련 사항을 관리해 줘요.

 

 

개인적인 사정이나 집안의 문제로 인해 학비를 내는 것에 문제가 생겨 휴학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신용이 낮아도 가능하고, 빌린 돈은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갚아나가면 되기 때문에 부담도 덜한 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공부를 포기하지 마시고 이런 좋은 제도를 활용해서 차근차근 준비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