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135회 문제 모음] 매운맛을 수치화 한 국제 규격은?

[유퀴즈 온 더 블럭 135회 문제 모음] 매운맛을 수치화 한 국제 규격은?

 

이번주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나도 모르게 빠져든 것들에 대한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샴푸 사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머리를 감게 만드는 인싸 집합소 러쉬 매장의 황지연 매니저님이었어요. '피닉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고 해요. 대표 닉네임은 '보헤미안'이라고 하네요. <러쉬>는 화장품 & 욕실 용품 매장이에요. 화제가 된 매장 간증글 중 화제가 된 글들도 소개를 해줬어요. 단골들이 있다보니 고객들과 SNS 팔로우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어요. 22살에 러쉬에 입사했는데 본인의 성격과 잘맞아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조셉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것을 예를 들어 보여주기도 했어요. 매니저로 고객들과 손님들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회사의 특별한 복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직업병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는데 다른 매장에가서 다른 손님에게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Q. 흔히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식물의 향기를 이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식물의 꽃, 줄기,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의 향을 일컫는 말로 이것 치료법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어 숙면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날 화장품이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아로마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기록한 마성의 빨간 맛 불닭 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팀장님이었어요. 섭외 요청을 계속 했는데 2년 만에 성사가 되었다고 해요. 주목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계속 거절했는데 회사에 의해 떠밀려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2년도 4월에 매운 액상 스프가 출시 되었고 내년에 10주년이 된다고 해요.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매운맛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에서 매운맛 챌린지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2010년에 매운 음식이 유행을 하기 시작했는데, 연구소 근처인 춘천 지역의 음식을 활용하기로 마음먹고 춘천 닭갈비에 들어가는 사리를 닭갈비 볶음면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불닭의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불닭 맛으로 개발하라는 아이디어로 전환이 되었다고 해요. 맛있는 매운맛을 찾기 위해서 고추들을 계속 먹어보고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닭도 엄청 먹었다고 해요. 수많은 고추 종류 중에서 불닭 볶음면에는 청양고추, 하바네로, 베트남 고추가 들어갔고 치킨 원료, 카레 원료, 비법 간장까지 들어가 완성된다고 하네요.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라면을 먹으면서 개발을 했다고 해요.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하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조합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크게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하네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도 보여주셨어요.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게 된 이후 어떤 기분이었는지도 들려줬어요. 

Q. 캡사이신 농도에 따라 매운맛을 수치화한 국제 규격을 이것이라 합니다. 1912년 미국의 한 약사가 만든 이것은 어떤 고추가 매운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 설정을 위해 개발됐는데요. 국내 청양고추는 1만, 멕시코 고추는 10만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매운맛의 라면이 나올 때마다 매운맛의 강도를 이것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스코빌 지수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서울부터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도심의 풍경을 바꾸는 영상 장인으로 나도 모르게 바라보게 되는 영상을 만드는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님이었어요. 디스트릭트는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매력적인 작품을 담는 곳이라고 해요. 삼성동에 있는 파도 치는 영상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미국 현지에서는 '디자인계의 BTS'라고 표현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는 작업에 걸린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우리가 보고 있는 전광판 전시는 수익보다는 홍보를 위해 하는 것이고 전시관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했어요. 전광판 전시가 화제가 되면서 점점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이 늘어나려고 하는 중이라고 해요. 초기 활동과 힘들었던 시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젯거리가 생겼을 때 장안의 화제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여기에서 장안은 무슨 뜻일까요?

A. 도시 이름

 

 

네 번째로 만난 분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기로 신스틸러 등극, 나도 모르게 구며든 그 누구와도 교환할 수 없는 대세 배우 구교환 님이었어요. 얼마 전 청룡 영화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리액션과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예능 출연도 유퀴즈가 처음이라고 해요. 딱히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반도>로 시작해서 <모가디슈>, <킹덤: 아신전>, <D.P.>까지 네 작품이 연속으로 대박을 치게 되었죠. 류준열, 손석구, 류덕환, 이종석 등의 배우들이 구교환한테 빠져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시상식에서도 이제훈 배우가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죠. 작품이 잘 되기 전과 후의 달라진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영수증 없이는 교환이 불가하다는 의미로 팬클럽 이름이 영수증이라고 해요. 처음으로 얼마 전 커피차를 받았다고 하는데 다양한 설정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재미를 줬어요. 구교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시리즈도 재밌더라고요. 독특한 목소리도 매력적이라서 인기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연기 초반에는 조금 힘들었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배우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해요. 망설이기도 하고 쑥쓰러워하기도 했지만 노래도 불러줬어요. 서울예대 영화과 연기 전공 출신인데 3수해서 들어갔다고 했어요. 배우가 되고 싶어 들어갔다가 연출에 관심을 가지고 졸업을 했고 현재는 다시 배우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독립영화도 20여 편 정도 찍고 출연했다고 해요. 배우이자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독립영화 세 편이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어요.

Q. 배우 구교환은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통해 이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작 뉴턴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빛이 무지개처럼 여러 색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말하는 말인데요. 흔히 지식의 폭이 넓고 분야가 다양할 때 '이것이 넓다'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스펙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