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에 끼어들었다] 일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다시 태어났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작품은 <재벌가에 끼어들었다>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에요. 한창 연재되고 있을 때 읽다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사라져서 완결되면 읽으려고 두었던 작품이에요. 322화, 단행본 14권 분량으로 완결이 났고 네이버시리즈 프리패스 이용권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다시 시작했어요. <재벌가에 끼어들었다>는 '경계의 정원' 작가님 작품이에요.
죽음. 시작의 다른 이름.
고단한 삶을 살아온 고아 정금용.
결국 생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한 삶은 그간의 고생을 보상하듯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
멀쩡히 부모님이 살아계신 것도 고마운데, 돈까지 풍족한 재벌 집안이라고?
강수안으로서의 새로운 삶이 재벌가에서 다시 시작된다!
- <재벌가에 끼어들었다> 작품 소개 -
주인공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자신을 낳다가 과다출혈로 돌아가신 어머니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고아원 생활을 해요.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 들어가 착실하게 열심히 일하며 야간 전문대를 다녀 졸업장도 취득해요. 공장에서도 경력자를 거쳐 조장까지 차근차근 올라가게 되죠. 그런데 IMF로 인해 회사가 부도가 나고, 가지고 있던 납품하는 대기업의 주식도 휴지조각이 되어버려요. 건설현장 노가다를 하며 주식을 공부해 재미를 보게 되요. 승승장구하는 주식으로 승부를 걸었으나 닷컴 버블로 망해버리고 안정적으로 투자해 조금씩 수익을 올렸지만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며 주식을 그만두게 되요. 일자리를 찾으러 나갔던 그는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눈을 감고 말아요. 몸을 조이는 압력에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몸을 움직였고, 신생아로 다시 태어나게 되요. 원래의 자신이 태어났던 때와 같은 해 같은 달에 말이죠.
과거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신동으로 성장을 하게 되요. 한글을 비롯해 영어도 배운적이 없지만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말이죠. 재벌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적절한 공부를 하는 것이 가능했고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요. 달라진 신체 능력으로 인해 육상으로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어린 우사인 볼트를 후원하며 자신의 후계자로 키워요. 악기 연주, 디자인, 한국 최고의 대학 입학, 사법고시 패스 등 말도 안되는 업적을 모두 이루어내며 아버지의 회사를 경영해나가요. 더불어 본인의 회사도 키우죠.
자신을 견제하는 동생들의 마음도 다 돌려 화목한 가정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도 후원을 하며 성장을 도와요.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을 활용해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도 성장시키고, 핸드폰 분야 역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요. 어릴 때 미국에 세운 회사는 투자회사로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자랑하기도 하죠. 과거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돈을 벌기는 하지만 잘 쓰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두루두루 잘 사는 방향으로 이어가요. 완결까지 다 읽고 나니 재밌었다라는 생각만 남았어요. 1화부터 완결까지 쭉 다 읽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괜찮았어요. 본인의 주변 가족들의 에피소드나 회사를 키워나가며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 협동 등 재미요소도 많았어요. <재벌가에 끼어들었다>라는 제목으로 재벌가의 누군가로 환생하는 것을 예상했는데 아예 신생아부터 시작을 하더라고요. 재벌가 자식이지만 다른 재벌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재벌가에 끼어들었다> 한 번 읽어보세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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