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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6화 문제 모음]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부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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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6화 문제 모음]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부르는 말은?

 

이번주 유퀴즈 방송은 '당신은 지금 어떤 N주년을 맞고 계신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인생 10년 차 초등학교 3학년 여준영 어린이였어요. 유퀴즈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은 없다고 했어요. 어떻게 섭외가 된건지 물어보니 엄마 말로는 발표를 잘해서 뽑혔다고 알려줬다고 해요. 피아노 학원, 줄넘기, 스케이트, 미술, 발명 과학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쉴 틈 없이 학원을 다닌다고 했어요. 어린 나이지만 말을 정말 또박또박 잘 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다음으로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이고 가장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해요. 수학은 복잡해서 싫어하고 음악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한다고 했어요. 역시나 아이다보니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허락을 받지 않고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Q.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데요. 생물은 이것을 통해 숨을 쉬고 살 수 있으며 바람이나 구름, 비가 오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깔과 냄새가 투명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공기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0년 차 114 안내 콜센터 김연진 상담사 님이었어요. 만물을 알려주는 인간계 초록창이라고 볼 수 있는 분이었어요. 한 직장에서 20년 근무를 했다고 해요. 성우, 리포터 등 말하는 직업을 희망했는데 상담사는 생각을 하지 못하다가 '진실게임' 프로그램을 보다가 114 상담원을 보고 결정을 했다고 했어요. 1차 테스트는 목소리와 타이핑 테스트라고 해요. 시험을 합격하고 신입 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114 콜센터는 1935년부터 운영이 되었다고 해요. 하루에 1인당 1500번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해요. 최근에는 콜이 줄어들면서 직원수도 많이 줄었다고 했어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힘든 어르신들 정도만 여전히 이용중이라고 해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문의가 요즘 가장 많다고 했어요. 20년간 근무하면서 친절상도 30번 이상 받고 포상 휴가로 유럽 여행도 3번이나 다녀왔다고 해요.

Q. 이것은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부르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곡식의 가격이 일정하지 않아 날마다 다른 값을 매겼다는데요. 일정한 값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이것 없다'라고 말한대서 유래해 갑작스럽거나 엉뚱한 행동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뜬금

 

유퀴즈온더블럭106화_문제모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한국 보드게임 1세대, 올해 40년 된 <부루마블>의 아버지 이상배 대표님이었어요. 올해로 출시된지 딱 40년이 되었다고 해요. '모노폴리'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해요. 모노폴리는 미국의 지역만을 다룬 게임이니 세계적인 게임으로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해요. 대표님이 미대 출신이라 직접 다 그려서 제작을 했다네요. 우주 비행사가 지구로 귀환을 하면서 바라본 지구가 파란 구슬 같았다고 한 '블루마블'을 부르기 쉽게 <부루마블>로 바뀌었다고 해요. 게임의 국가 위치는 GNP 순서로 배치가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서울을 두었다고 했어요. 예전에는 각국의 주요도시가 있었는데 지금은 각국의 수도로 바뀌었다고 해요. 처음 시판을 시작했을 때는 전혀 반응이 없었고 99% 반품이 되었다고 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광고 만화를 그리고 어린이 신문에 광고를 내는 등 홍보를 했다고 해요. 이에 힘입어 판매가 늘어났다고 했어요. 지난 40년 간 약 2천만 개가 판매되었다고 해요.

Q. 이것은 그리스어로 두 개의 제안이라는 뜻인데요. 게임 이론 중 두 사람이 협력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선택할 경우 둘 다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을 '죄수의 이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딜레마

 

네 번째로 만난 분은 개교 5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님이었어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학생에서 전산학과 교수를 거쳐 17대 카이스트 총장이 된 분이에요. 카이스트의 역사를 함께 해오신 분이더라고요. 전산학과 교수를 35년간 했다고 해요. 예전에 방송된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안정훈이 연기한 괴짜 교수 박기훈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고 했어요. 시청률 30%를 넘는 화제의 드라마였어요. 저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났어요. 재미있는게 TV를 거꾸로 보신다고 하더라고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다고 했어요. 1960~70년대 경제 개발과 산업화로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과학 기술자 양성을 위해 1971년 카이스트의 시초 한국과학원이 설립되었다고 해요. 당시 과학 기술에 투자한 결과가 지금의 카이스트라고 해요. 카이스트에서 이룬 대표적인 업적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구축, 1992년 한국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발사, 2009년 무선 충전 전기버스 개발 등이 있다고 했어요. 기억에 남는 제자로는 넥슨의 김정주 회장을 언급했어요. 총장 취임식에도 참여해 인사를 했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자들이 많았어요.

Q. 이것은 본보기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어떠한 시대 사람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이론적인 틀이나 개념을 뜻합니다. 1962년 과학 철학자 토머스 쿤이 과학의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 이것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널리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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