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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2화 문제 모음] 극심한 공포나 공황상태를 가리키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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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02화 문제 모음] 극심한 공포나 공황상태를 가리키는 이것은?

 

이번 방송은 <한 줄로 설명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PPL이 들어와서 인테리어 쇼룸 소개부터 시작을 했어요. 자기백에 들어있는 전자제품을 지원해줬다고 하네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코로나19 재난문자로 전 국민에게 긴급 상황을 가장 먼저 전달하는 박대성 주무관 님이었어요. 행정안전부 감염병재난대응과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해요. 재난문자가 중앙에서 보내는 것이 있고 지자체에서 보내는 것이 있는데 중대본발 문자는 이 분이 전부 보내는 것이라고 했어요. 작년까지는 혼자 문자를 보냈고 올해는 한 명 더 늘어 두 명이서 보낸다고 해요. 컴퓨터로 재난 문자 작성 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전송하면 상황실에서 내용 확인 후 통신사로 보내고 통신사 기지국에서 국민들에게 보내지게 된다고 했어요. 안전 안내문자, 긴급 재난문자, 위급 재난문자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해요. 단계별로 알림음이 다르고 위급 안내문자는 수신거부를 할 수 없다고 했어요.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면서 '월화수목금금금' 생활을 계속하고 있어 힘이 든다고 하네요.

Q. 이것은 그리스로마신화 속 양을 담당하는 신의 이름인 판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이 신은 잠자는 시간을 아주 소중히 여겼다는데요. 만약 잠을 방해받을 경우 크게 화를 내며 가축을 사냥해 사람들을 공포에 빠트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극심한 공포나 공황 상태를 가리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패닉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 <풀꽃>의 나태주 시인이었어요. 현재 한국 시인협회 회장이라고 해요. 초등학교 선생님 생활을 할 때 풀꽃 그리는 방법을 얘기하다가 쓰게 된 시라고 했어요. 시를 굉장히 짧게 쓰고 시는 연애편지와 같다고 해줬어요. 지금까지 쓴 시만 5000페이지 정도로 3000~4000편 정도 된다고 해요. 열여섯 살 때 첫사랑을 하게 되면서 마음을 전달할 방법을 생각하다 시를 쓰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10년이 지난 26살에 시인으로 등단을 했는데 이 때의 시는 짝사랑과 실연의 아픔을 쓴 것이라고 해요. 교과서에서만 봤던 '박목월' 시인과의 관계도 얘기해줬어요.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 나태주 '행복' -

Q. 이것은 우리나라 전통 가옥에서 채광이나 통풍을 위해 뚫어놓은 창을 뜻하는 말입니다. 새벽에 이것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놀라 잠에서 깨는 상황에 빗대어, 뜻밖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할 때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봉창

 

유퀴즈온더블럭102화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사진 한 장으로 뉴욕 예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 니키 리 님이었어요. 90년대 뉴욕에서 아티스트로 활동을 하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감독과 출연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상영한 뉴욕이 인정한 아티스트라고 해요. 그리고 배우 유태오 씨가 남편이라고 했어요. 한국에서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넘어가 사진 대학원을 다니며 작업을 했다고 해요. 다양한 정체성 집단에 직접 들어가 그들의 일부가 되어 포착한 모습들을 찍은 사진들로 화제가 되었다고 했어요. 각 작업들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얘기해줬어요. 2004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어요. 남편 유태오는 독일에서 나고 자라서 뉴욕에서 연기 공부중인 유학생이었다고 해요. 둘의 만남과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둘러싸인 정원'을 뜻하는 고대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정원은 맑은 시내가 흐르고 희귀한 나무와 꽃이 만발한 모습이었다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파라다이스

 

 

네 번째로 만난 분은 경력 25년의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이동진 영화 평론가 였어요. 영화 한 줄 평과 빨간 안경이 특징인 분이죠. 유퀴즈 섭외에 응한 이유가 유재석 사인을 받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영화 평론가 경력은 기자 시절을 포함해 25년이라고 해요. 기자 생활을 하던 중 회사 생활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퇴사를 하면서 평론가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25년 동안 약 만 편 정도의 영화를 평가했다고 해요. 계산해보니 1년에 약 400편으로 하루에 1.09편을 본 것이라고 해요. 가장 많이 본 것은 하루에 세 편씩 봤던 것이라고 해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일에서 오는 치명적인 권태를 버틸 수 있다고 얘기했어요. 이동진의 한 줄 평을 읽고 영화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축약해서 써야 하는 한 줄 평의 특성상 어려운 말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재미없는 영화는 씹는 맛으로 보기 때문에 재밌다고 했어요. 별점의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줬어요. 스타들의 사인을 받는 것에 특이한 점이 있더라고요. 배우들 작품과 관련된 굿즈에 사인을 받더라고요. 직접 가져온 마이크 모형에 유재석의 사인을 받아갔어요.

Q. 이것은 원래 소리가 나는 화살이라는 뜻인데요. 과거 중국에서는 이것을 허공에 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유래해 오늘날 이것은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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