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25화 문제 모음] 둘리가 공룡으로 바뀌게 된 이유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25화 문제 모음] 둘리가 공룡으로 바뀌게 된 이유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최강 동안 장나라 그리고 정용화 였어요. 장나라는 40대 연기부터 20대 연기까지 소화하며 몰입력 좋은 믿고보는 배우에요. 정용화는 때론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부드러운 연기를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가수이자 배우에요. 정용화는 얼마전에도 출연을 했었죠. 정형돈과 민경훈은 장나라를 처음 봤다고 해요. 송은이는 장나라가 무한걸스를 초대해줘서 중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해요. 장나라는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드라마를 하면서 예능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토크 예능이 7년 만이라고 했어요. 동안이라 헷갈리지만 2001년에 데뷔한 20년차 연예인이에요. 4월 14일 9시 30분에 첫 방송을 하는 <대박 부동산>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함께 출연했다고 해요. 이번 옥문아 125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영화 미나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씨는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 '앨런 김'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연기할 때 과장된 리액션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이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아역 배우에게 전한 윤여정의 연기 조언은 무엇일까요?

▶ 너 자신이 돼라 - Just be yourself (올해로 데뷔 56년 차인 윤여정 씨는 수 많은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최근 한 외신으로부터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불리시던데?'라는 말을 듣자 그녀는 '그분과 비교된다는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제 이름은 윤여정이다. 저는 그저 제 자신이고 싶습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동안과 노안을 좌우하는 기준은 피부의 탄력인데요. 최근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초간단 홈케어 법으로 이것 경락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용해 얼굴을 풀어주면 진피 밑의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콜라겐 생성 촉진은 물론 피부 처짐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여배우들의 동안 관리 비결이라는 이것 경락은 무엇일까요?

▶ 소주잔 (소주잔 경락은 배우 이하늬 씨와 강소라 씨가 소개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노폐물 배설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 소주잔의 모서리 그리고 움푹 파인 부분을 이용해 귀 뒤쪽 눈썹 주변 등 림프를 자극시키면 얼굴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너무 강한 자극은 피하고 하루 5분씩 꾸준히 마사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국민 만화 캐릭터 '둘리'는 귀여운 주문으로 초능력을 발휘하는 초록색 아기 공룡인데요. 사실 최초의 둘리는 공룡이 아닌 일곱 살 남자아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 이유 때문에 주인공을 공룡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둘리가 공룡으로 바뀌게 된 출생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 아이가 어른한테 반말하고 장난치는 것이 심의에 걸려서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 씨에 따르면 1983년 당시에는 만화책이 도덕 교과서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했을 정도로 심의가 엄격해 아이가 엄마에게 반말을 해서도 안 되고 못된 소리를 해서도 안 됐었다고 하는데요. 도둑을 쫓더라도 어른인 도둑에게 '도둑님이 도망가신다'고 말해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1억 살이 넘는 공룡 둘리가 탄생한 것인데요. 도우너 역시 같은 이유로 '외계에서 온 아이'라는 콘셉트가 추가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둘리는 '불량만화'의 대명사로 지적받으며 수많은 대사를 수정해야 했다고 합니다.)

 

4. 산중의 왕 호랑이는 예외 없이 귀 뒤편에 하얀 반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하얀 반점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어미와 함께 다닐 때 쉽게 따라다닐 수 있는 표식 기능을 하는가 하면 물을 마실 때는 이런 역할도 한다고 하는데요. 호랑이의 하얀 반점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 가짜 눈으로 위장해 적의 기습을 막아주는 역할 (물을 마실 때 호랑이는 귀를 뒤로 고정한 채 구부리는데 이때 '인식점'이라 불리는 하얀 반점이 각도상 매서운 눈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방비 상태이지만 커다란 포식자가 경계하고 있는 것처럼 적을 속일 수 있는 것인데요. 이 인식점은 뒤편에서 봤을 때도 한 쌍의 가짜 눈으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뒤에 있는 적의 기습까지 방지해주는 고마운 비밀 병기라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125화_문제모음

5.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의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 연애 시절에는 '서로의 이름', '사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주고받은 반면 결혼 후에는 이 두 가지 말의 사용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OK'와 이 말의 사용이 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문자 메시지에서 사용이 증가한 이 말은 무엇일까요?

▶ 저녁밥 (결혼 후에는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뜻의 'OK, 좋아'와 '오늘 저녁 식사는 뭐야?'라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6. 교황청에서 공식 승인해 화제가 된 국제 '이것' 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교황청은 이탈리아 내에서 이것에 대한 요청이 연간 50만 건에 달하자 신부들을 대상으로 이것 훈련 과정을 신설해 사제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교황청이 공식 승인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 퇴마사 - 국제 엑소시스트 협회 (퇴마사제는 엄격한 교육을 거쳐 선발되는데 의사와 심리학자를 통해 환자에 대한 의학적 진단을 우선적으로 거친 후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엑소시즘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분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기 때문에 국제 퇴마사 협회도 비밀 조직처럼 비공개로 운영된다는데요. 아직까지 한국에는 정식 허가를 받은 퇴마 사제가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7. 90년대에는 오렌지족, 야타족, 그리고 이것 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10대 중고생들의 우정과 친분의 상징이자 선후배 관계를 엄격하게 가르는 계급장으로 선배가 될수록 개수가 많아지고 크기가 커졌다고 하는데요. 90년대 중고생들의 계급장 역할을 했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 머리핀 - 핀족 (당시 학교에서는 검은색 실핀 외의 핀은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핀족은 저녁이 되어서야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데요. 때문에 여고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핀을 꺼내 단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핀족들에게 선배보다 많은 핀을 꽂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큐빅이 달린 왕핀은 핀 족 그룹의 리더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8. 디지털 시대가 낳은 대표적인 신종 질환으로 <스마트폰 4대 증후군>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없이는 5분도 버티지 못하는 '노모포비아', SNS 속 유행에서 뒤처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는 '포모증후군',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보다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는 '디지털 격리 증후군', 그리고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라는 착각으로 시작되는 '이것 증후군'인데요. 현대인의 68%가 겪고 있는 이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 유령 진동 증후군 (가짜 진동, 가짜 벨 소리 등 오지 않은 전화가 왔다고 느끼는 것인데요. 전화벨이 울리는 링(ring)과 근심을 뜻하는 엔자이어티(anxiety)를 합친 '링사이어티(Ringxiety)'라는 신조어로 유령 진동 증후군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일종의 불안증으로 대인관계의 불안감이 강한 사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유령 진동 증후군이 심해질 경우 두통, 수면장애, 뇌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경우 하루 한두 시간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두거나 전원을 꺼두는 등 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9. 아프리카 빈민 지원 단체에서, 기발한 '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쳐 기부금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 캠페인은 굶주린 아이들의 사진을 이곳에 붙이는 것만으로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풍족한 삶과 어려운 아이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굶주린 아이들의 사진을 어디에 붙였을까요?

▶ 쇼핑 카트 (이 캠페인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마트 내 쇼핑 카트에 굶주린 채 손을 뻗고 있는 아동의 사진을 부착한것인데요. 이에 사람들은 구매하는 음식을 담을 때마다 불쌍한 아이들에게 마치 음식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