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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망나니] 네이버시리즈 독점 재밌는 현판 소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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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망나니] 네이버시리즈 독점 재밌는 현판 소설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세청 망나니> 라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네이버 시리즈 독점으로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현재 매일 10시 무료로 읽을 수 있어서 하루 한 편씩 읽을 수 있어요. 현재 154화까지 연재되어 있고 저녁 7시에 새로운 연재물이 업로드 되고 있어요.





<국세청 망나니> 는 '동면거북이' 라는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망나니' 는 참수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살인이라는 부담스러운 일을 맡는 특수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죠. 이제는 사라진 직업이기 때문에 현재는 성질이 사나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에요. 망나니 중에서도 성질이 더 더러운 경우는 '개망나니'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제목을 통해 국세청에서 일을 하는 망나니 같은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느날부턴가 내 눈에는 탈세액이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은 참 더럽구나.' 그리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국세청 망나니가 칼춤을 추기 시작한다. 일반인부터 고위공직자, 그룹 회장, 권력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그 칼날을 피해갈 수 없다. '나한테 인간은 딱 두종류입니다. 성실납세자냐, 탈세범이냐. 당신은 어느쪽입니까?'』



이 작품은 남성 62%, 여성 38% 의 구매 성향을 보이고 있어요. 30~50대까지 고른 연령별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20대도 약간 낮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 정도에요. 세금에 관한 내용이나 세법에 관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에요. 특히 세금을 내지 않고 피하려고 하는 얌체같은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받아내는 장면은 은근히 사이다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예전에 드라마로 봤던 <38사기동대> 라는 작품도 세금을 받아내는 내용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었어요. 드라마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국세청 망나니> 를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재미있더라고요. 주인공의 능력은 탈세액을 볼 수 있는 것 뿐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열심히 조사도 하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깨어있는 분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눈치보지 않고 과세를 먹일 수 있게 되요. 다른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세금에 관해서 칼같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공무원이 현실에서도 많아야 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속 시원한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국세청 망나니>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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