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각관의 살인 (十角館の殺人)] 소설 원작 일드 출연진 줄거리 시청 방법 및 후기

<십각관의 살인 (十角館の殺人)>은 일본의 추리 소설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소설이에요. 데뷔작이자 '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에요. <십각관의 살인>은 만화판으로도 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2024년 3월 실사화된 일본 드라마가 Hulu에서 독점으로 공개가 되었어요. 1화를 시청했는데 관심이 생겨서 소개하려고 해요.

 

 

<십각관의 살인 (十角館の殺人)>과 관련한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등을 알려 드릴게요. 작품의 트릭을 실제로 재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영상화가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요. 이를 어떻게 구현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십각관의 살인 소개

소설 줄거리

일곱 명의 미스터리 연구회 대학생들이 반년 전, 처참한 4중 살인이 벌어졌던 무인도로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열 개의 변으로 이루어진 기묘한 형태의 십각형 건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그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살인 예고장이 날아든다. 그리고 서로를 의심하며 하나둘씩 누군가에 의해 차례차례 죽어가는데...

 

십각관이란?

십각형의 모습을 한 건물을 의미해요. 건물, 홀, 테이블 등의 모양을 모두 십각형으로 만든 것이죠.

 

 

만화판 정보

2019년부터 만화판 연재를 시작했어요. 여러 가지 각색을 거쳤기 때문에 원작 소설과는 꽤 큰 차이가 있는 작품이에요. 총 5권으로 완결이 되었어요. 원작의 단점을 대폭 수정하고 트릭에 대한 부분도 만화의 특징을 살려 잘 구현하면서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관 시리즈

• 십각관의 살인
• 수차관의 살인
• 미로관의 살인
• 인형관의 살인
• 시계관의 살인
• 흑묘관의 살인
• 암흑관의 살인
• 깜짝관의 살인
• 기면관의 살인

 

 

   출연진

 

오쿠 토모야, 아오키 무네타카, 하마다 마리, 이케다 테츠히로, 마에카와 야스유키, 가와이 아오바, 쿠사카리 타미요, 츠노다 아키히로, 나카무라 토오루, 모치즈키 아유무, 나가하마 네루, 이마이 유키, 스즈키 고스케, 고바야시 다이토, 요네쿠라 레이아, 루키야, 기쿠치 와즈미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범죄도시>에 출연해 '아오키 무네타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주연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가하마 네루', '요네쿠라 레이아' 배우가 출연해서 좋았는데, 끝까지 나오지는 못 할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오쿠 토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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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무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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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마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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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시청 후기

 

소설과 만화를 전혀 보지 않은 상태로 드라마를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는 조금 복잡한 느낌이었어요. 추리소설이 원작이라서인지 한번에 파악이 쉽지 않더라고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십각관에 미스터리 연구회 멤버들이 합숙을 하기 위해서 방문해요.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은 카와미나미는 그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다 시마다를 만나 함께 과거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하죠. 특별히 밝혀진 새로운 사실도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츠노지마 섬 내에서는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게 돼요. 섬 내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린 미스터리 연구회 멤버들과 밖에서 조사를 하는 카와미나미가 과연 숨겨진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십각관의 살인 (十角館の殺人)>을 아직 1화밖에 시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재미있다고 평가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1화 마지막 장면, 2화 예고편을 통해서 기대감이 높아지기는 했어요. 소설을 원작으로 하기도 하고, 만화책으로 각색을 한 번 거쳤기 때문에 실사판은 장점만 잘 살려서 제작되었을 것 같기도 해요.

 

 

바로 시청을 해서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몇 편을 모아서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1화를 시청하고 나니 다음이 너무 궁금해졌기 때문이죠. 상황 설명에 대한 이야기가 좀 많다고 느껴졌거든요. 물론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2~3화까지 이어서 봤다면 더 흥미를 느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소설이나 만화를 보신 분들은 저와는 또다른 느낌을 받겠죠? 그분들의 감상도 궁금하네요. <십각관의 살인 (十角館の殺人)> 한번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