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_City_Boy의 소소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대학병원] 산재보험 & 개인부담 병원비 정산하고 약 받고 드디어 퇴원!!! [부산대학병원] 산재보험 & 개인부담 병원비 정산하고 약 받고 드디어 퇴원!!! 드디어 퇴원을 했어요~~~ 하하하 산재에서 허가 나왔던 입원기간은 내일까지였는데, 자꾸 담당 교수님이랑 아래 의사들이 언제 퇴원할거냐고 자꾸 물어봐서, 걍 오늘 퇴원한다고 했어요. 아직 실밥을 뽑지 않아서 목요일에 또 외래로 진료를 보러 가야하네요. 전에는 퇴원수속이 꽤 오래 걸렸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꽤나 빠르게 진행해줬어요. 새벽에 5시 30분경에 보통 혈압 체크하러 와서 오늘도 그때 얼핏 깼는데, 코드블루 방송이 나오는데 제가 입원한 D동인거에요. 설마설마 했는데 복도가 좀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물뜨러 가면서 봤더니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데, 나중에 보니까 침대 통채로 빠졌더라구요. 그걸 봐서 그런지 퇴원 신청하길 잘했.. [최강 롯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입원 중 치료 일기 -4 [최강 롯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입원 중 치료 일기 -4 이제 내일이면 퇴원을 해요~ 어느덧 입원한지 12일째... 시간 정말 금방 흘러가네요.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졌는데... 새벽에 5시 30분에 혈압 체크하러 왔다가면 거의 잠 깨서 뒹굴거리다가 아침먹고, 좀 앉아 있다가 티비 재방송 보거나 영화 한편보고 점심먹고, 좀 앉아 있으면서 티비나 영화보다 낮잠도 좀 자고 한번씩 치료도 받고, 깨어나서 저녁먹고 티비나 영화, 책 좀 읽다보면 또 잠잘 시간의 반복이었는데... ㅋㅋㅋ 상처부위를 어제 확인했는데 괜찮은것 같다고 퇴원하고 싶은날 퇴원하라고 해서, 내일 화요일에 퇴원하기로 했어요. 오늘 하루 더 딩굴딩굴 거렸네요~ ㅋㅋㅋ 드레싱 했던 시간이 어제 저녁 10시쯤이어서 서둘러 오늘 퇴원하기 보다는,.. [9월 시작] 입원 중 치료일기 -3 어느덧 9월이네요.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져서 입원할때는 여름이었는데, 퇴원할때는 가을이 될 것 같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생각나서 병원 앞 투썸플레이스에서 한잔 사 마셨어요~ 다음주 중에는 퇴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1월까지 통원치료는 받아야 하지만 이제 조금씩 병원 생활이 지겨워 지려고 하네요 ㅎㅎㅎ 9월에는 책을 좀 많이 읽으려고 해요. 마음의 양식과 지적 양식을 쌓아서,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계획도 세우고, 뇌색남으로 거듭나 보려고 해요. 이 나이에 인생계획을 또 세우려고 하니 좀 그렇기도 한데, 40세 이전에 어떻게든 기반을 잡아 그 이후의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그렇다고 낼모레 40이 되는 건 아니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으려구요. ^^ 적당히 워라벨 유지가.. [부산대학병원] 입원 중 치료일기 - 2 [최상의명의] 내일쯤 퇴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상처부위 드레싱하고 난 이후에 피가 좀 나서, 간호사실에 얘기했더니 오늘 와서 봐주시더라구요. 조금 지켜보자고 얘기해서 이번주 퇴원은 힘들듯 싶네요~ 많이 난 건 아니지만 피랑 진물 같은게 좀 나왔더라구요. 병원에서 딩굴거리는거 싫지는 않지만 가끔 지루함을 느낄때도 있네요 ㅎㅎㅎ 오늘은 을 봤어요. 일드로 최상의 명의를 방송한 이후 스페셜판만 나오네요. 시즌2는 안만들건가... 주인공은 '사이토 타쿠미' 입니다.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아키라와 아키라'에서도 주연을 맡고 있어요. 우에토 아야와 함께 출연한 이후로 사이토 타쿠미의 드라마가 꽤 괜찮았던 것 같네요~ 스페셜 드라마 보고나서 만화책 를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아마 2016년 스페셜 드라.. [부산대학병원] 입원 중 치료일기 - 1 지난 목요일 8월 24일 부산대학병원 입원했어요. 작년에 다친 팔에 뼈 고정을 위해 팔꿈치에 심어둔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에요. 25일 금요일 아침 첫번째로 수술스케줄을 받고, 7시 30분 수술실로 올라가 8시부터 수술했어요. 10시쯤 수술이 끝나고 40분가량 회복실에 머문 뒤, 병실로 돌아왔어요. 핀만 제거했다면 간단한 수술이었을텐데, 흉터부위가 커서 좀 작게 만들어 주신다고 예전 흉터부위를 다 잘라서 재봉합하는 바람에 수술이 길어졌던 것 같아요. 수액도 맞고, 항생제도 맞고, 붓기빠지는 주사, 가래 제거해주는 주사, 속 메스껍지 않게 해주는 주사등 다양하게 맞고, 고통을 덜어주는 무통주사도 맞고... 붕대를 엄청 압박해서 감아둬서 팔을 굽힐 수가 없어 한동안 한손으로 생활했네요 ㅎㅎ.. [부산대학교병원] 수술 위해 입원 내일 수술을 위해 입원을 했어요~ 마취동의서, 수술동의서 등등 작성하고, 엑스레이 촬영하고 피검사하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다 보니 하루가 다갔네요... 몇일 묵어야 할 입원실!! 들어왔는데 복도는 시원한데 병실이 안시원한거에요. 에어컨 실외기쪽에 문제가 생겨서 고치는 중이라며... 다행히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복도는 시원해서 버텼네요~ 8시쯤 그래도 고쳐져서 잠은 편히 잘듯해요. 지난번 병동은 새로 지어서 엄청 깨끗하고 좋았는데, 여긴 시설이 여러모로 좀 낡았네요 ㅠㅠ 뭐 오래 안있을거니까 불평안하고 쓰겠어요 ㅋㅋ 이제 12시부터 금식이에요~ 그래서 저녁을 많이 먹어뒀어요 ㅋㅋㅋ 상관없겠죠?? 수술 잘 받고 복귀할게요~~~ ^^ [벌툰] 룸 형식으로 구성된 새로운 만화방 소개 [벌툰] 룸 형식으로 구성된 새로운 만화방 소개 서면 태화백화점 신관에 위치한 벌툰을 다녀왔어요~ '툰'이라는 글자를 보시고 혹시 뭐하는 곳인지 맞추셨나요?? 네 만화방입니다. ㅎㅎㅎ 예전부터 있던 만화방만 다니다가 이곳 벌툰을 처음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꽤나 색다르고 좋아서 소개시켜 드려요~ 이미 이런곳이 많이 생겼는데 뒷북치는 건지 모르곘지만, 편하게 책 읽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 일반 만화방을 가도 시간제로 끊고 책 여러권 골라서 자리로 들고 온 다음, 신발을 벗고 반쯤 누운 자세로 소파에서 만화책을 읽으시자나요~ 중간에 음료수도 사먹고, 라면도 시켜서 먹고~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ㅎ 근데 단점이 소파에 반쯤 누워서 보다가 보니 만화책을 읽다보면, 자세.. [택시운전사] 브룸브룸 모히또 & 하단 아트몰링 쿠시카츠 쟌쟌 & 영화 [택시운전사] 브룸브룸 모히또 & 하단 아트몰링 쿠시카츠 쟌쟌 & 영화 지난 금요일~ 동래밀면에서 밀면먹고, 덕포 브룸브룸으로~~~ 전날 무알콜 모히또 출시했다는 글을 보고 바로 방문했어요.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모히또는 먹어본 적 없었고, 평소 무알콜을 즐기지 않았지만, 새로 출시했다고 하니 한잔 마셔줘야겠죠?? ㅎㅎㅎ 기분 내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 그래도 저는 알코올이 들어간게 좋네요~~~ 무알콜 모히또는 3,700원!! 상큼하고 청량했어요~ 조명 덕분에 모히또 색깔도 이쁘게 나오네요~ ㅎㅎ 브룸브룸에서 모히또 마시면서 잠깐 놀다가 하단으로 영화보러 갔어요. 하단 아트몰링 CGV가 생겨서 보러 고고씽~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남아서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한 쟌쟌으로~ 쟌쟌은 괴정에 있었는데 아트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