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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현판 레저렉션] 닥터 최태수 이후 괜찮은 의학 분야 현대판타지 소설 추천 오랜만에 재밌는 현대판타지 소설을 읽었어요. 의학관련 현판소설은 완결이 난 작품들은 대부분 읽었어요. 리디북스에서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전을 하면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 주기 때문에 월초에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지난 달 초에 리디북스 캐시 충전을 깜빡하고 하지 않아서 한달동안 무료만 읽고 그랬어요. 12월 1일이 되었기 때문에 충전을 하려고 들어갔다가 이라는 소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책 소개가 정말 간단했어요. 『레저렉션(Resurrection 부활, 소생) 사람을 살리다.』 이게 책 소개의 전부였어요. 그래서 볼까말까 잠깐 고민하기는 했어요. 하지만 무료로 27화까지 읽을 수 있으니 한 번 읽어보자 싶어서 시작했어요. 거기다 표지 그림을 보니 의사 가운을 입고 있고 뒤쪽은 폭발..
[취사병 전설이 되다] 군대 짬밥을 맛집 요리로 바꾸는 요리판타지 소설 [취사병 전설이 되다] 군대 짬밥을 맛집 요리로 바꾸는 요리판타지 소설 최근에는 심심할 때 핸드폰을 가지고 인터넷 소설을 읽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동하면서 핸드폰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보니 버스나 지하철, 스타벅스 등에서도 보고 잠깐 서서 대기하는 시간에도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소설이다보니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부담감도 그렇게 크지 않고 해서 새로운 취미가 되었네요. 회귀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 어떤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되어서 전문 분야의 최고가 되어가는 이야기 같은 소설을 주로 읽고 가끔 무협지도 읽어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무협지 정말 많이 읽었는데 최근에는 그렇게까지는 안읽게 되는 것 같네요. 완전 판타지 세계의 소설은 아직 그렇게 읽게 되지는 않네요. 언젠가는 바뀔 수도 ..
[힐링송 메이커]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노래를 만드는 현판소설 [힐링송 메이커]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노래를 만드는 현판소설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현대 판타지 소설이에요. 리디북스에서 읽었어요. 리디북스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보너스 포인트를 두 배로 줘요. 12시가 넘자마자 리디포인트를 충전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25개를 무료로 읽을 수 있고 나머지는 1화당 100원이에요. 총 113화로 되어있어요. 다른 현판소설들과 비교하면 좀 짧은편이긴해요. 나름 재밌게 읽고 있는데 급하게 완결되는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슈퍼스타K 같은 국민오디션에 5번이나 떨어지고 가수의 꿈을 접으려는 순간 할머니가 주신 기타를 통해 힐링송 메이커로 거듭나는 내용이에요. 환생을 하는 장르는 아니고 약간의 판타지가 섞여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는 성장물에 가까운 것 같네요. 가볍게 읽기..
[책보고가라] 잊고 있었던 책방 운영이라는 꿈을 시행하는 이야기 [책보고가라] 잊고 있었던 책방 운영이라는 꿈을 시행하는 이야기 우선 라는 작품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현대판타지 소설의 분류로 보자면 회귀물이에요. 첫편 프롤로그에서 나이 들어서 죽기 직전에 일만하면서 살아온 날들을 후회하면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31살로 돌아오게 되요. 이후에 젊었던 시절 좋아했던 책방을 차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책방을 인수해요. 회귀하면서 역시나 특수한 능력이 생기는데 이 능력을 어떻게 이용해가면서 책방을 운영해 나갈지 궁금함을 일으키는 작품이에요. 회귀를 하게 되면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 생기고 독서한 책의 권수가 일정수량을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능력이 발휘되게 되요. 30회정도까지 읽었는데 완전 먼치킨 스타일은 아니지만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