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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연산동 과메기 맛집 도화] 겨울철 대표 음식 포항 구룡포 과메기 연산동맛집 소개~ [연산동 과메기 맛집 도화] 겨울철 대표 음식 포항 구룡포 과메기 연산동맛집 소개~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추운 날씨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겨울이 제철인 음식들이 많아 먹는 재미는 느낄 수 있는 건 좋아해요. 지난 주말 겨울철 대표 음식들을 먹고 왔어요. 그 첫 번째로 과메기를 먹고 왔어요~ 작년에는 과메기를 많이 즐기지 못해서 올해는 많이 먹으려고 생각중이에요. 쫀득쫀득하면서 입에 짝짝 붙는 과메기는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부지런히 먹어둘 생각이에요. 부산에 있는 과메기 가게를 전부 가보지는 못했지만 제 기준에 맛있다고 느낀 과메기집은 3군데가 있어요. , , 이렇게 3군데에요. 과메기를 잘 즐기시지 못하던 분들도 여기서는 잘들 먹더라구요. 과메기의 비린맛이 전혀 없고 맛있어요. 개..
[엄궁 33 숯불구이 전문점] 맛있는 양념목살 먹을 수 있는 엄궁맛집 소개 [엄궁 33 숯불구이 전문점] 맛있는 양념목살 먹을 수 있는 엄궁맛집 소개 수능이 연기된 목요일 엄궁에 놀러 갔어요. 만나서 배틀그라운드 하고 저녁 겸해서 간단하게 한잔 하자는 약속을 하고 어디서 만날지 장소를 정하던중에 엄궁에 양념목살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오케이 했어요. 만난 동생이 엄궁에 오래 살아서 믿을수 있다고 생각했죠~ ^^ 이런저런 고기 집이 많긴 하지만 양념갈비가 아닌 양념목살은 오랜만이구나 싶기도 했구요. 일단 만나서 피씨방을 갔어요. 배틀그라운드가 다음카카오로 출시가 되어서 회원가입하고 아이디를 만들었는데 싱글플레이 밖에 지금은 되지 않아서 스팀으로 듀오했어요. 12월이 되면 카카오도 된다고 하니 그전에는 스팀으로 하던가 싱글로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어느정도는 감을 잡기는 한 것..
[옥수수소세지] 중독성 있는 중국 소세지 음식 위미창 [옥수수소세지] 중독성 있는 중국 소세지 음식 위미창 얼마전에 아는 동생이 먹어보라면서 소세지를 줬어요. 사실 소세지가 맛있어봐야 뭐 그 맛이 그 맛이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맥주 마실때 안주로 먹으면 되겠다 정도 생각했어요.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실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낮에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뒤적이다 생각나서 먹어봤어요. 중국은 대학교때 한 번 다녀온게 전부라 어떤게 맛있는지 잘 몰라요. 취두부의 썩은 냄새정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ㅋ 옥수수소세지는 그래도 맛있다고 줘서 조금 기대하고 있었어요. 하나씩 개별로 진공포장 되어있어요. 한자로만 적혀있어서 뭔소린지... 사실 이름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위미창 이라는 이름이 있네요. 보기에는 그냥 우리나라 햄이랑 다를게 없어보여요. ..
[모엣샹동&앤드류윌&무똥까데&트라피체] 브룸브룸 1주년 파티에서 마신 샴페인과 와인!! [모엣샹동&앤드류윌&무똥까데&트라피체] 브룸브룸 1주년 파티에서 마신 샴페인과 와인!! 어제 카페 브룸브룸의 1주년 파티에 다녀왔어요. 정확한 개업일은 잘 모르겠지만 어느 덧 1년이 흘렀네요. 개업하고 축하파티 비슷하게 와인 파티를 한 번 했었는데, 이제 1년이 지나 다시 모여 와인을 마셨어요. 그때랑 비교하면 멤버들이 좀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밌고 즐겁게 보냈네요. 카페 주인장이 샴페인과 와인 한병을 준비했고 참여멤버들은 와인 한병 또는 먹을거리를 가지고 브룸브룸에 모였어요~ 저는 무똥 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 (Mouton Cadet Cannes Limited Edition) 을 사가지고 갔어요. 얼마전에 와인을 한 병 살 일이 있었는데 그때 집 앞 홈플러스가 문을 닫는 일요일이어서 롯데백화점 지하..
[하단맛집 쿠시카츠 쟌쟌] 오사카 본토의 쿠시카츠를 즐길 수 있는 하단 맛집 여기~ [하단맛집 쿠시카츠 쟌쟌] 오사카 본토의 쿠시카츠를 즐길 수 있는 하단 맛집 여기~ 쿠시카츠 알고계신가요?? 쿠시는 일본어로 꼬치를 의미해요. 카츠는 커틀릿을 의미하는데 튀긴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 쉽게 얘기하는 꼬지는 쿠시야끼를 말해요. 꼬치에 꽂아 구운 음식인거죠~ 쿠시카츠는 오사카가 유명해요. 일본과 관련된 예능이나 일본 드라마에서 지역이 오사카라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도 일본 음식점이나 술집들이 많이 생겨서 익숙해지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토리고야 같은 가게에서 파는 꼬치들은 쿠시야끼죠. 구워서 나오는 음식들이니까요. 부산에서 쿠시카츠는 사실 잘 보기 힘든것 같아요. 저..
[제주와 홍돼지] 제주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센텀시티 고기 맛집 소개~ [제주와 홍돼지] 제주산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센텀시티 고기 맛집 소개~ 지난 주 시사회에 참여해서 영화 관람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센텀시티를 돌아다녔어요. 영화가 끝난 시간은 백화점도 다 마친 시간이라 센텀시티 역 부근에는 먹을 곳이 없어서 영화의 전당 뒤쪽으로 좀 걸어 갔었어요. 센텀 센시빌 근처까지 아마 걸어갔던 것 같은데 근처 사거리에서 몇몇 가게들을 발견했어요. 봉추찜닭이랑 고깃집을 발견하고 고민하다가 [제주와 홍돼지]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수영쪽이나 연산동쪽으로 넘어갈까 했었는데 멤버중 한명이 집이 반대쪽이라 그냥 센텀에서 먹기로 했어요. 한명이 센텀시티 백화점에서 일을 해서 [제주와 홍돼지]에서 먹어본 적 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들어갔어요. 평일 저녁이라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고기..
[최세프의 땡초우동인포차] 날이 쌀쌀해지면 소주가 생각나는 국물과 함께할 수 있는 토곡 맛집 소개~ [최세프의 땡초우동인포차] 날이 쌀쌀해지면 소주가 생각나는 국물과 함께할 수 있는 토곡 맛집 소개~ 엊그제 토곡에서 생오리불고기를 먹은 날 2차로 갔던 가게에요. 오리불고기에 밥 볶아먹고 나왔더니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도 엄청 불고 날이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2차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면서 연제예식장 옆 골목으로 들어섰는데 땡초우동이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거기다 소주가 생각나는 국물이라는 글이 끌리더라구요. 다들 포차에서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 멤버들이라 갈까? 가자 그러고 바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1차를 좀 무겁게 먹었던 터라 가볍게 우동국물에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포차 분위기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날이 추울때는 실내포차가 더 좋더라구요~ ^^ 포차의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아닐..
[토곡정] 연산동 토곡에 있는 삼계탕 & 생오리불고기 맛집 소개 [토곡정] 연산동 토곡에 있는 삼계탕 & 생오리불고기 맛집 소개 어제 오랜만에 오리불고기를 먹었네요. 토곡쪽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연산로터리 쪽으로 다시 넘어오기도 그래서 토곡쪽에서 먹기로 했어요. 여태껏 토곡쪽에서는 그렇게 놀지 않아서 어디가 맛있는지 몰랐어요. 대견명가 국밥집 한번 가봤고, 지나다니면서 백종원 본가 있는 쪽 라인에 술집이 많다는 것만 아는 정도였어요. 망미주공아파트 쪽에서 일을 보고 특별히 아는 가게가 없었기 때문에 연제예식장쪽으로 내려가던 중이었어요. 내려가던 길에 토곡정이라는 간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왜냐면 삼계탕으로 유명한 집이었기 때문이에요. 미리 블로그에서 토곡맛집으로 검색을 해봤을 때, 토곡정이 나오기는 했었는데 삼계탕만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냥 지나치려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