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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롯데시네마 시사회로 관람한 영화 롱샷의 뜻, 결말, 쿠키영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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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샷] 롯데시네마 시사회로 관람한 영화 롱샷의 뜻, 결말, 쿠키영상 소개


어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영화 <롱샷>을 보고 왔어요. 7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롱샷>을 개봉 일주일 전에 볼 수 있었네요. 롯데시네마 어플 내에 있는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시사회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었다고 문자를 받아서 부산본점에서 관람을 하고 왔어요. 영화에 대한 정보가 딱히 없었는데 다른 시사회로 저보다 먼저 본 아는 동생이 웃기다고 얘기해줘서 조금은 기대를 하면서 관람을 하러 갔어요.



영화는 오후 8시에 시작했고 7시부터 티켓을 나눠줬어요. 6시 30분쯤 서면 롯데백화점 10층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도착을 했는데 10명쯤 줄을 서있더라고요. 저도 그 뒤에 줄서서 티켓을 받았어요.




나름 앞쪽에 서있었던 덕분에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롱 샷> 관람티켓을 받은 뒤에 백화점을 나와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사서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왔어요.



개봉이 좀 남았는데도 이미 영화관 내에는 <롱샷>을 홍보하는 곳이 많았어요. '핵폭탄급 꿀케미 잼난영화', '핵꿀잼 블록버스터급 진짜 코미디가 온다' 등 영화 <롱샷>을 기대하게 하는 문구들이 가득했어요. 중간에 예고편을 틀어주고 있어서 영화를 보기전에 잠깐 보고 들어갔는데 재밌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영화 <롱샷>은 '병맛' 실직 기자 세스 로건, '최연소' 대선 후보 샤를리즈 테론 두 배우가 주연이에요.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조금 야시꾸리한 표현들이 나오기도 해요. 번역을 황석희 님께서 하셔서 그런지 자막이 찰지더라고요. 그 덕분에 더 재밌게 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즉 요즘 표현으로 로코 장르에요.




영화 <롱샷>의 줄거리에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첫사랑 베이비시터 누나.

전직 기자 지금은 백수인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는 20년만에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와 재회한다.

그런데 그녀가!?

미 최연소 국무 장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샬롯'이 바로 베이비시터 그녀라는 것은 믿기지 않지만 실화이다.

인생에 공통점이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

대선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샬롯'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자신의 선거 캠페인 연설문 작가로 '프레드'를 고용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레드' 때문에 선거 캠페인은 연일 비상인 가운데, 뜻밖에 그의 스파크는 '샬롯'과의 로맨스로 튀어버리는데...

사고 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남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벽한 여자.

이 조합 실화?

Long Shot 이라는 단어의 뜻 중에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큰 도박, 대담한 시도, 성공 확률이 낮은 사람 이라는 뜻이 있어서 제목으로 정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화 <롱 샷>의 리뷰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7월 24일 개봉날에 영화를 수입한 조이앤시네마 공식 인스타그램 내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영화속에서 남자 주인공이 입었던 바람막이가 개인적으로 참 탐이나네요. 영화가 상영되는 125분 동안 정말 많이 웃었어요. 미국식 개그는 잘 안맞다고 생각했는데 웃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번역이 잘되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남성판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영화 <롱샷>은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요. 따로 쿠키영상은 없어요. 학창시절에 들었던 '보이즈투맨'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웃을 일이 없다면 웃긴 영화를 봐라.' 라는 말처럼 웃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주 수요일에 개봉하는 영화 <롱 샷> 관람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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