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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자, 타보레, 타슈] 우리나라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명칭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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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자, 타보레, 타슈] 우리나라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명칭의 종류


공공자전거란 자전거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빌려주고 반납하는 체계를 갖춘 대중교통을 의미해요. 출퇴근용이나, 운동 또는 레저로 활용이 가능해요. 시민의 편의를 추구하고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정책이라고 해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곳에 비해 체계적으로 대여, 반납 시스템을 갖춘곳은 의외로 적다고 해요. 관리가 안되는 경우에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훔쳐가서 도색만 바꾼뒤 자기것인것처럼 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따릉이> 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오늘 잼라이브 퀴즈쇼에서 출제된 문제로 인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게 되었어요.



몰랐던 많은 지역에서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어요. 서울 - 따릉이, 수원 - 반디클, 안산 - 페달로, 고양 - 피프틴, 대전 - 타슈, 세종 - 어울링, 공주 - 공주시 공공자전거, 거창 - 그린씽, 창원 - 누비자, 양산 -양산시 공공자전거, 여수 - 유 바이크, 단양 - 타보레 가 현재 시행중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 지역과 명칭이에요. 이 문제를 틀려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니 다양한 지역에서 시행중이었어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부산은 왜 없을까 하고 봤더니 서울 서초구 공공자전거와 부산의 오포 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던 서비스는 폐지가 되었네요.



저는 개인 자전거가 있어서 이런 서비스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어요.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에서도 수리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 측면에서 적자를 보기도 한다고 하네요. 폐지된 지역은 아마 이런 문제때문에 접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런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 등 꽤나 많은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더라고요. 아쉽게도 부산은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는 것 같네요.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에 놀러가면 한 번 이용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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