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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현판 레저렉션] 닥터 최태수 이후 괜찮은 의학 분야 현대판타지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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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는 현대판타지 소설을 읽었어요. 의학관련 현판소설은 완결이 난 작품들은 대부분 읽었어요. 리디북스에서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전을 하면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 주기 때문에 월초에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지난 달 초에 리디북스 캐시 충전을 깜빡하고 하지 않아서 한달동안 무료만 읽고 그랬어요. 12월 1일이 되었기 때문에 충전을 하려고 들어갔다가 <레저렉션>이라는 소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책 소개가 정말 간단했어요. 『레저렉션(Resurrection 부활, 소생) 사람을 살리다.』 이게 책 소개의 전부였어요. 그래서 볼까말까 잠깐 고민하기는 했어요. 하지만 무료로 27화까지 읽을 수 있으니 한 번 읽어보자 싶어서 시작했어요.



거기다 표지 그림을 보니 의사 가운을 입고 있고 뒤쪽은 폭발이 일어나는 그림이라 관심이 갔어요. 전쟁터에 있는 의사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격한 환경에서 펼쳐질 의료행위를 어떻게 글로 표현했을까 궁금했거든요.




<레저렉션>은 10000LAB 작가의 작품이에요. 이전 작품으로는 <월드스타 이주원>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찾아보니 무료분을 읽고 캐시가 없었는지 유료분은 읽지 않았더라고요. 앞부분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읽어보고 재밌으면 쭉 달려볼 생각이에요. 이번 작품이 좋아서 지난 작품도 어느 정도는 재밌었을 거라는 기대도 들고요.



그리고 <레저렉션>은 현재 무료 이용권을 15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발급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 까지고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5일이에요. 무료제공분과 무료이용권을 이용해서 책을 읽었는데 재밌어서 현재 나와있는 143화까지 전부 읽었어요.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말도 되지 않을정도로 좋기는 한데 찌질한 캐릭터보다는 좋은 것 같네요. 큰 사건도 하나 포함시켜 두고 진행되는 점도 괜찮은 것 같아요. 현재 나와있는 분량까지 저는 재밌게 읽어서 추천드려요. 무료이용권 제공되는 기간 안에 한 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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