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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직접 사용한 리뷰

[무민 휴대용 미니 USB 선풍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IKON-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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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휴대용 미니 USB 선풍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IKON-500)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한낮의 무더위는 두말할 것도 없이 밤이 되어도 더위가 사그러들지를 않네요. 저희 집에서는 냉장고가 먼저 덥다고 파업을 해버려서 서비스센터 직원도 불렀어요. 날이 더워서 모터의 열이 식지를 않아 멈췄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어요. 에어컨 덕분에 집이 시원해져서 좋긴 하지만 밖을 안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엄청 고민했어요. 리뷰도 찬찬히 다 살펴보고 괜찮다는 제품을 살폈어요.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거나 붙어 있으면 이쁘기는 한데 가격이 비싸져서 그냥 포기했어요. 보통 만원정도 하는 가격인데 캐릭터물은 이만원 가까이 하더라고요. 사실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매하고 싶어서 찾던 중에 쿠팡, 위메프, 티몬 중에서 쿠팡이 제일 싸길래 쿠팡에서 구매를 했어요. 거기다 로켓배송이라 그 속에서 휴대용 미니 선풍기도 같이 찾았어요. 비슷비슷한 제품들 사이에서 눈에 딱 들어온 아이가 하나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무민 휴대용 미니 선풍기 였어요. 일단 로켓배송이라 다른 제품과 함께 받을 수 있었고 30% 정도 할인을 하고 있어서 바로 결정했어요. 



13,370원에 팔던건데 9,370원에 팔더라고요. 정확히는 29% 할인이네요. 귀여운 무민 캐릭터도 그려져 있고 가격도 괜찮고 리뷰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박스가 조금 찌그러져 와서 살짝 불안하기는 했는데 다행히 잘 작동되었어요.



구성품은 단순해요. 선풍기 본체와 충전 케이블 두가지에요. 손목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핸드 스트랩도 있었어요. 야외에서 사용할 때도 떨어트리거나 잃어버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날개는 7엽날개를 장착하여 강하면서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바람 세기는 전원 버튼을 눌러 미풍, 약풍, 강풍의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요. 강풍에서 전원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전원이 꺼져요.



색깔은 흰색과 핑크 두가지 있었는데 저는 흰색으로 했어요. 핑크색도 괜찮아 보이기는 했는데 화면으로 보는 것과 다르면 이상할 것 같아서 무난하게 흰색으로 골랐어요. 핸디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위 사진처럼 스탠드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접은 뒤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하면 되요. 



설명서에도 무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요. 2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서 3시간에서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배터리 충전은 들어있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 되요. 약간의 소음이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지금도 포스팅하면서 노트북 옆에 스탠드 형태로 놓아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무민 휴대용 미니 USB 선풍기(IKON-500) 적당한 가격에 쓸 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요즘 밖에 다니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정도로 필수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야구중계보면 관중석에서 직관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휴대용 선풍기를 손에 들고 계시더라고요. 폭염으로 난리인 올 여름에 휴대용 미니 선풍기 하나씩들 장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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