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퍼즐] 디즈니플러스 재미있는 드라마 시청 후기 + 시즌 2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

<나인 퍼즐>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형사 드라마를 좋아해서 시청을 시작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부터 김다미, 손석구 배우의 연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틀 동안 푹 빠져서 완결까지 시청한 드라마였습니다.

 

 

<나인 퍼즐>과 관련한 정보 및 시청 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시고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작품들도 기대작이 많으니 둘러보시고 구독해 보십시오.

 

 

나인 퍼즐 정보

공개

2025년 5월 21일 ~ 6월 4일

몇 부작

11부작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등장인물

출연진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곽자형, 차우진, 이주영, 송호범, 장격수, 안소요, 김도연, 홍비라, 정만식 등

특별출연

지진희, 박규영, 노재원, 예원, 이희준, 옥자연, 이성민, 백현진, 황정민, 박성웅, 김응수

소개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시청 후기

줄거리

고등학생 시절 김다미는 집에서 사망한 채 쓰러져 있는 삼촌을 보게 됩니다. 충격으로 인해서 당시의 기억이 나지 않아 자신이 살해범인지 아닌지를 밝혀내기 위해서 프로파일러가 됩니다. 현장에 남겨진 증거가 없고 김다미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하다 보니 손석구는 김다미를 용의자라고 생각하고 집요하게 의심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퍼즐이 하나 도착하고 삼촌이 죽은 현장에서 주웠던 퍼즐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김다미와 손석구는 서로 협력하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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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로파일러 김다미, 집요한 형사 손석구 콤비는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는 김다미도 손석구와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보완하는 느낌을 줬습니다. 하나씩 도착하는 9개의 퍼즐과 함께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퍼즐과 살해된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누가 범인인지 예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현봉식 배우가 막내로 MZ 형사라는 부분도 은근히 상황상 웃음을 주는 요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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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많은 배우들이 특별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것은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금방 사망해버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 좀 더 나오기는 했지만, 등장과 거의 동시에 살해당해서 웃긴 느낌이었습니다. 6월 4일 공개된 10화와 11화를 시청하기 전까지는 의심 가는 인물은 있었지만 확신하지는 못했는데 범인은 그중 한 명이기는 했습니다. 마지막 회는 범죄를 저지른 동기와 사건 발생 과정에 대해서 정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인 퍼즐>은 11화로 완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추가된 씬을 통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퍼즐을 활용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프로파일러 김다미와 형사 손석구의 케미가 좋다고 느껴서 다른 스토리라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인 퍼즐>은 개인적으로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하이퍼나이프>를 재미있게 시청했고, <나인 퍼즐>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곧 공개될 예정인 <메스를 든 사냥꾼>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가 열일을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도 디즈니플러스 구독하고 시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