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290회 문제 모음]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로 과거 중국에서 용의자를 심문할 때 물고 있게 한 것은?

반응형

<유퀴즈 온 더 블럭 290회>'내공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하늘처럼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강하늘, 국내 최초 1,800억 원 코카인을 압수한 해양경찰 마약수사대 김상범, 송동우 형사, <폭싹 속았수다>의 신스틸러로 핫한 대세 배우가 된 학씨 아저씨 최대훈 배우를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주인공 : 강하늘

 

처음으로 만난 분은 하늘처럼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미담 자판기 배우 강하늘 님이었어요. 영화 <야당>의 소개로 시작했어요. 과거 소매치기 집단이 여럿 있던 시절 다른 소매치기 집단을 견제하기 위해 수사 기관에 정보를 넘기기도 했는데 그 브로커 일을 하던 사람을 '야당'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그 용어가 마약 판으로 넘어와서 마약 범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영화라고 하네요. 판을 뒤흔드는 브로커 야당 역을 강하늘 배우가 맡았다네요. 유해진, 박해준 자기님도 출연을 해요. 현장에서 유해진의 아재 개그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강하늘 배우 하면 여러 수식어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인성이 최고다'라는 것이에요.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죠. 신인 시절의 좌우명에 대한 설명과 모아둔 명언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미담과 명언이 넘쳐나는 이유도 알려줬어요. 벌써 데뷔 18년 차 배우가 되었어요. 학생 시절에는 연극에 종사하는 게 꿈이었다고 해요. 집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고에 가고 싶어 고향인 부산을 떠나 서울로 유학을 와서 홀로 타지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 등의 작품으로 입지를 다지다 인생작 <동백꽃 필 무렵>을 만나게 돼요. 공효진과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소처럼 일해서 '하늘소'라는 별명도 있다고 해요. 올해 공개되는 작품만 6편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려줬어요. 재밌게 살려고 노력해서 딱히 고민도 없다고 하네요.

 

유퀴즈온더블럭290회_다시보기

 

Q. 이것은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을 가진 별의 이름입니다. 태양보다 먼저 뜨고 가장 늦게 사라지는 특징 때문에 하늘의 반란을 일으킨다고 하여 기독교에서 타락한 천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루시퍼

 

유퀴즈온더블럭290회

 

   두 번째 주인공 : 김상범 & 송동우 형사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카르텔 검거한 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상범, 송동우 형사님이었어요. 두 분이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막내 형사인 박승용 님도 현장에 함께 자리했어요. 국내로 마약이 들어오는 경로는 비행기, 배 등이 있는데, 배로 들어오면 양이 훨씬 많아 해경에 마약수사대가 생겼다고 하네요. 해상에서 시작된 범죄는 육상으로 넘어가도 해경이 끝까지 수사를 한다네요. '기생충 수법'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바다에는 CCTV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려줬어요. 방송에 자리한 세 분은 2024년 9월 2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을 들여온 마약사범을 전원 검거했어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카르텔을 검거한 사건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들려줬어요. 정보원의 제보를 통해 수사가 시작되었다네요. 수사 과정을 담은 영상도 보여줬어요. 유통책은 잡았지만 총책을 잡기 위해서 추가 거래를 제안했다고 해요. 이후의 수사 과정도 영상으로 보여줬어요. 총책은 90년대부터 캐나다의 조직에서 활동했던 인물이었다고 하네요. 수사 난항을 겪던 중 핸드폰을 압수해 포렌식을 거치며 수사를 계속해서 진행했다고 해요. 여러 단서를 조합해 밤낮으로 철저히 조사한 끝에 코카인 제조 공장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그곳에서 얻은 단서로 액상 코카인을 보관한 곳을 발견해 압수하는 데 성공했어요. 일을 하면서 위험했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마약수사대 형사님들만의 범인 제압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줬어요. 365일 운동을 하며 무술 유단자로 구성된 최종 병기 팀이라고 하네요. 촬영을 하고 2주 뒤에 또 배를 통해 들여오던 코카인을 압수하는 데 성공했다는 뉴스도 보여줬어요.

 

유퀴즈온더블럭290회_다시보기

 

Q. 과거 중국에서는 용의자를 심문할 때 입속에 이것을 물고 있게 했습니다. 이는 긴장을 하면 침이 마르는 것을 이용한 수사 기법으로, 심문 후 용의자가 뱉은 이것의 마른 상태를 보고 거짓말을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쌀

 

 

   세 번째 주인공 : 최대훈

 

세 번째로 만난 주인공은 '너 뭐 돼?' 하더니 가장 핫한 대세 배우가 된 학씨 아저씨 최대훈 님이었어요. 예능 첫 출연이라고 하네요.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과 함께 학씨 아저씨가 화제의 중심에 있죠.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고 하네요. 유퀴즈 출연을 받고 어땠는지도 들려줬어요.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남자 후보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회사의 관리로 자세히는 모르지만 광고와 작품 제안이 많이 늘어났다고 해요. 아내는 거의 기자처럼 새로 나오는 기사, 밈, 쇼츠, 영상을 찾아서 보낸다고 하네요. 학씨 대사를 이어 붙여 리믹스한 영상이 화제인데 딸이 따라 부른다고 해요. 가족들 모두가 좋아한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관식이라고 아내가 말했다네요. 요즘은 최대훈보다 학씨 아저씨로 불리며 이름을 잃었다고 했어요. '학씨!'를 남발하는 안하무인 빌런 캐릭터이지만 알고 보면 표현이 서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 시절 아버지라 볼수록 마음이 가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예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고 하네요. 청년과 중년의 모습을 다른 배우가 연기했는데 최대훈은 혼자서 30대~60대의 학씨 아저씨를 연기했어요. 노인 연기를 해야 하는 것도 부담이었다고 하네요. 촬영을 할 때 성공한 애드리브 장면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노래도 들려줬어요. 노년의 연기는 아버지의 행동과 의상 등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데뷔 18년 차 베테랑 배우라고 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우영우 괴롭히는 거꾸리 변호사, <사랑의 불시착> 세리를 괴롭히는 못난 큰오빠, <괴물>의 반전 있는 악역 캐릭터, <전,란> 추노꾼 광이 등 많은 작품을 했는데, 작품마다 외모가 달라 보여서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네요.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상당히 굵다고 해요. 2004년부터 15년간 극단 생활을 했지만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 1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네요. 무명 생활이 길어지며 상황이 넉넉지 않아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도 들려줬어요. 무명 시절의 서러웠던 일들도 이야기해 줬어요. 긴 무명 시절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지도 물어봤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며 책임감과 먹고사는 걱정이 커지는데 이때의 상황도 들려줬어요. 가장 화창한 봄을 맞은 지금 아버지가 가장 생각난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하던 도중 코로나에 감염이 되고 3년 전에 돌아가시면서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고 하네요. 

 

유퀴즈온더블럭290회_다시보기

 

Q. 학씨 아저씨의 '학씨'가 성인 줄 아는 외국인들이 있다는데요. 다음 중 우리나라 역사상 나라를 건국한 왕의 성씨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김 씨
  2. 박 씨
  3. 최 씨
  4. 고 씨

A. 3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