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능력이 다 보임>이라는 웹소설을 최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다 작가님의 전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살펴봤어요. 완결까지 쭉 달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선택해 읽어보기 시작한 작품이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이에요.
아직 한참 읽고 있는 중이지만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소개하려고 해요. 축구 관련 스포츠 웹소설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의 정보, 줄거리, 읽으면서 느낀 점 등을 알려 드릴게요.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
작가
탈주병
분류
현대 판타지 웹소설
발행자
문피아
읽을 수 있는 곳
- 문피아
- 네이버시리즈
- 카카오페이지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재능, 최재호. 하지만 연이은 부상과 나태함으로 최악의 재능이란 오명과 함께 방출된다. 인생의 바닥에서 최재호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 후회를 하던 그는 갑작스럽게 회귀를 하게 되고 이전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만, 뛰던 팀에서 방출되는 것은 막을 수 없었어요. 이후 영국의 3부 리그로 이적을 하면서 다시 성장하며 활약을 이어가요.
읽은 후기
뭔가 특별한 계기 없이 회귀를 한 것은 조금 의아했어요. 단지 과거의 행동을 후회했을 뿐이었거든요. 부상으로 인해서 방출을 당하며 몸을 혹사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삶에서는 차근차근 꾸준하게 몸을 만들어 나가요. 한 경기를 풀로 출전하기까지 꽤 오랜 화수를 잡아먹기는 했지만 그 과정의 이야기도 나름 재미가 있어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쌍둥이 형제가 함께 축구를 잘해나가다 한 명이 방출되면서 떨어지게 되지만 서로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설정도 좋았어요. 둘이 함께 경기를 하는 내용을 저도 모르게 기다리게 되기도 했고요.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과 관련해서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는 아무것도 없어요. 따라서 문피아나 네이버시리즈에서 먼저 25화까지 읽은 뒤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용권을 받아 50화까지 추가로 25화를 읽어 보시기를 추천해요. 무료로 최대한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50화까지 읽었는데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몰아서 쭉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도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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