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花咲舞が黙ってない)] 시즌 3 이마다 미오 일드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후기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花咲舞が黙ってない)>가 티빙에 공개가 되어서 시청을 했어요. 2024년 2분기 일본 드라마로 세 번째 시즌이에요. <한자와 나오키>의 여자 버전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일드죠. 이번 시즌 3에서는 주인공이 '이마다 미오' 배우로 변경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변경이었다고 느꼈어요.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3 (花咲舞が黙ってない)>와 관련한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등을 알려 드릴게요. 배우들은 바뀌었지만 스토리 라인은 비슷하기 때문에 이전의 작품을 좋아한 분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정보

편성

일본 NTV

방송일

2024년 4월 13일 ~ 6월 15일

OTT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지난 시즌

•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1 : 2014년 4월 16일 ~ 6월 18일
•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2 : 2015년 7월 8일 ~ 9월 16일

몇 부작

10부작

소개

비리를 보고 못 본 척할 수 없는 주인공이 약한 입장의 사람들을 위해 활약하는 통쾌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출연진

 

이마다 미오, 야마모토 코지, 이이오 카즈키, 카미오 유우, 카나메 준, 키쿠치 린코, 카미카와 타카야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주요 인물들의 배역은 꽤 많이 달라졌어요. 주연인 하나사키 마이 역할은 '안'에서 '이마다 미오' 배우로, 소마 켄 역할은 '카미카와 타카야'에서 '야마모토 코지' 배우로 변경이 되었어요. 재미있었던 점은 시즌 1과 2에서 소마 켄 역할을 맡았던 '카미카와 타카야' 배우가 시즌 3에서는 하나사키의 삼촌 역할로 출연을 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시청할 때 잠깐 혼란이 있기도 했어요.

 

 

   줄거리

1화

도쿄제일은행 하네다지점의 창구 사무원으로 근무 중이던 하나사키 마이는 어느 날 갑자기 인사이동을 전달받는다. 새로운 근무처는 본점의 지점통괄부 임점반. 하나사키는 본점으로의 인사이동에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이내 임점 업무가 지점에서 일어난 작은 문제의 해결과 지도이며, 그래서 모두에게 미움을 받아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된 하나사키는 충격받는다. 첫 임점처인 하네다지점에서 금방 포기하는 소마 켄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하나사키 마이로 이루어진 임점반 콤비가 갈등 해결에 나서기 시작한다.

 

 

4화

하나사키와 소마는 임점처인 후츄지점에서 마이의 전남친 히라이를 만나게 된다. 히라이는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은 젊은 경영자. 그런 히라이의 곁에는 도쿄제일은행에서 파견되어 '히라이 엔지니어링'의 간부가 된 스케가와가 있었다. 예전에 스케가와의 부하였던 소마는 오랜만의 재회에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그날 밤, 히라이는 마이와 상담하기 위해 '하나사키'에 방문했다. 스케가와에게 회사를 빼앗길 위기지만 업적도 그저 그런 회사를 빼앗아서 어쩔 셈인지 속셈을 모르겠다고 하는 히라이. 그 얘기를 들은 소마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거라 얘기하는데...

 

 

   시청후기

 

원작 소설의 저자인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인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습도 보여 놀람과 재미를 주기도 했어요. 비중이 큰 것은 아니었지만 한자와 나오키라는 이름이 등장했을 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라 더 반갑게 다가왔죠. 은행원인 하나사키 마이가 상사이자 파트너인 소마 켄과 함께 다양한 지점을 돌아다니면서 각 지점의 문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 라인이에요. <한자와 나오키>와 비교하면 조금 라이트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예금, 대출, 인사, 성희롱 등 은행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에피소드를 구성해서 다채로운 느낌도 있어요.

 

 

최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이마다 미오'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이케이도 준 작가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좋아해 시청을 시작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의 지난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요. 2분기에 방송된 일드인데 이제야 보게 된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죠. 그래도 완결까지 한 번에 업로드가 되어서 푹 빠져서 몰아봤어요.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3 (花咲舞が黙ってない)>는 시즌 1과 2가 방송이 되고 거의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작품이에요. 그럼에도 듣자마자 떠오르는 명대사들이 있었어요. '말대답 같아 죄송합니다만'이라는 의미의 'お言葉を返すようですが'가 바로 그 대사에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머릿속에 남아 있어 신기했죠.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좋아하거나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의 지난 시즌을 재미있게 시청한 분들은 이번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3 (花咲舞が黙ってない)>도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출연진에 변동은 있었지만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실망스러운 부분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거든요. 시즌 4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