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 출연진 방송시간 줄거리 정보 및 시청후기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가 방송을 시작했어요. 테레비 도쿄 개국 60주년 기념으로 방송되는 특별편이에요. '이노카시라 고로'만이 음식을 즐기는 기존의 드라마 흐름과는 조금 다르게, 에피소드마다 게스트가 주인공으로 추가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되었어요. 첫 옴니버스 음식 드라마라고 하네요.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의 방송시간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으로 조금 달라졌을 뿐인데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번 시청해 보세요.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정보

편성

일본 TV도쿄에서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밤 12시 12분부터 방송을 시작했어요.

채널 J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이 되었어요.

 

 

몇 부작

총 1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소개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각자의 미식가 혼밥을 즐기는 옴니버스 맛집 드라마

 

 

   출연진

등장인물

<고독한 미식가>를 대표하는 이노카시라 고로 역할은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그대로 출연했어요. 이제는 그 어떤 배우가 연기를 해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1화 게스트

오타 히카리 : 중화반점 '이치방'의 점주 역할을 맡았어요. 보통은 음식을 만드는 모습 정도만 나오지만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이나 생각하는 부분들도 등장을 했어요. 달라진 옴니버스 구성의 특징이었죠.

 

 

2화 게스트

마키타 스포츠 : 1화의 마지막 부분에 고로를 태워준 택시 운전기사 역할로 출연을 했어요. 고로를 내려준 뒤 어떤 밥을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나왔죠. 2화에서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나올 것 같네요. 일본 라멘을 먹을 것 같아요.

 

 

   줄거리

1화

아라카와구 마치야(荒川区町屋)를 찾은 고로는 업무를 마치고 중화반점 '이치반(一番 이치방)'을 방문하게 돼요. 이곳의 주인은 식당을 방문하기 전 강가에서 고로와 물수제비를 함께하던 분이었죠. 고로는 우선 새우볶음밥과 해산물 춘권을 주문했어요. 볶음밥과 함께 나온 국물을 마시다 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모든 면은 절반으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닭국수 면 절반을 추가해요. 닭국수에는 차슈도 닭고기로 만든 것이 올려져 있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치마키를 주문해요. 연잎으로 싼 밥이죠. 육수가 스며들어 다양한 맛과 향이 난다고 했어요. 다양한 음식을 즐긴 고로는 계산을 하며 주인장과 이야기를 나눌 때 물수제비를 경쟁하던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기분 좋게 식당을 나선 고로는 전화를 한 통 받게 되고 다른 일을 하기 위해 택시를 타요.

 

 

   시청 후기

 

개인적으로 원래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좋아해서 모든 시즌을 시청했어요. 재방송으로 몇번씩 반복하기도 했죠. 그래서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가 방송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12부작으로 길게 제작이 되었을지는 몰랐는데 오히려 더 좋았죠. 고로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은 다른 시즌과 동일하게 나왔지만, 업무를 보는 부분이 거의 없고 대신 게스트의 행동이나 생각을 보여줬어요. 약간의 변화였지만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이번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도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는 시즌 11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직접 구상하고 기획을 했다고 하네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와 이어지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극장판 예매에 실패해 부국제에서 못 봐서 너무 아쉽네요. 일본에서는 2025년 1월에, 국내에서는 2025년 3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고독한 미식가>의 시즌 10까지와 동일한 구성의 흐름으로 제작했어도 시청했을 드라마인데, 옴니버스 구성으로 변화를 주니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계속해서 어떤 흐름으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갈지도 궁금하네요.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아직 시청해 본 적이 없는 분들도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それぞれの孤独のグルメ)>를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예요.